질식사 위험으로 미국과 캐나다, Boppy Baby Lounger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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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질식사 위험으로 미국과 캐나다, Boppy Baby Lounger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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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2,830회 작성일 21-09-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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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 위험으로 미국과 캐나다, Boppy Baby Lounger 리콜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와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질식사 위험이 있는 라운저 3종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문제의 라운저 3종은 Boppy Original Newborn Lounger, Boppy Preferred Newborn Lounger 및 Pottery Barn Kids Boppy Newborn Lounger입니다.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라운저 중 3만4,941개는 캐나다에서 판매되었고 미국에서는 330만 개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영아들이 몸을 뒤척일 때 질식사 위험이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지난 월요일(20일), 캐나다에서는 라운저 관련 질식사 사고는 보고된바 없지만 미국에서는 영아를 혼자 재웠을 때 라운저에 엎드리거나 똑바로 누워 있거나 또는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으로 질식사한 영아들에 대한 사고가 8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애들러(Robert S. Adler) CPSC 의장 대행은 “라운저나 베개와 같은 제품은 질식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영아 수면용으로는 안전하지 않다. 영아들은 거의 하루종일 잠을 자고 침대 이외의 곳에서도 잠을 잘 잔다. 질식은 순식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보피 라운저 제품들은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라운저와 같이 경사진 쿠션에 올려둔 영아는 평평한 바닥에 있는 영아에 비해 쉽게 몸을 뒤집고 고개를 돌리거나 아래로 떨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소 부족을 느끼거나 기도가 막히는 등의 질식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 


1세 미만 영아들은 기도가  좁아서 다른 나이에 비해 질식사 위험이 높습니다. 다만, 어른들의 보호아래 영아들이 깨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은 안전합니다. 라운저는 역류방지쿠션으로 한국에서도 인기상품입니다.

리콜 제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boppy.com/pages/loungerrecall


(사진= bo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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