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rot, 1789억원 시리즈D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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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536회 작성일 21-08-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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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rot, 1789억원 시리즈D 투자 유치


‘하이퍼로컬 슈퍼앱’ 도약과 혁신 이어갈 것


국내 최대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하이퍼로컬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Karrot(당근마켓: 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1789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리드 투자사인 DST글로벌과 에스펙스매니지먼트, 레버런트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로써 Karrot은 총 2270억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며 하이퍼로컬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습니다.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함께 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 채용, 해외 시장 진출 확대, 국내외 마케팅 강화 등에 집중하며 독보적인 로컬 슈퍼앱으로서의 비전을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 일환으로 올 하반기 당근페이와 더불어 로컬 커머스 강화에 본격 나섭니다. 농수산물, 신선식품 등 지역 상권과 주민들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 반려동물, 교육, 편의점 등 전문 업체들과 함께 O2O(Online to Offline)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 나가고, 기존의 부동산, 중고차, 일자리와 같은 지역 서비스도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AI 머신러닝과 기술 투자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갑니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Karrot은 현재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4개국 72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버전 '캐롯(Karrot)'의 서비스 지역과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Karrot 측은 "Karrot을 통해 지역 기반 라이프를 쉽고 편리하게 연결해 나가며 하이퍼로컬 문화를 세계 곳곳에 스며들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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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군에 걸쳐 인재 채용에도 속도를 냅니다. 다양한 분야의 개발 인력을 비롯해 디자인, 마케팅, 기획, 해외사업 분야까지 40여개 포지션에서 신규 인력 채용을 대거 확대합니다. 현재 200여명까지 확보한 인원을 올해 안에 300여명 수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DST글로벌의 존 린드포스(John Lindfors) 파트너는 “지난 수년 간 Karrot이 한국 모바일 C2C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선보이며 새로운 마켓을 창출해낸 영향력과 빠른 성장속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뛰어난 서비스 모델과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이용자 행태는 당근마켓이 로컬 슈퍼앱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당근마켓 팀을 지원하며 성장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Karrot 김용현 공동대표는 “로컬 비즈니스는 해외 시장에서도 고도 성장중인 분야로, 동네라는 키워드에 집중한 Karrot의 철학과 서비스 모델이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계를 짓지 않는 사업 확장성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로컬 슈퍼앱으로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VC 업계 유수의 빅 리거들이 함께한 이번 라운드는 국내는 물론, 명성 높은 글로벌 투자사들까지 가세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시리즈D를 주도한 DST글로벌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초기 투자사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외에도 Karrot은 시리즈A부터 각 단계에 들어왔던 투자사 모두가 다음 투자 기회가 열릴 때마다 빠짐없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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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arr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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