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올여름 최대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관람하기 좋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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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번 주, 올여름 최대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관람하기 좋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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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819회 작성일 21-08-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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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별이 쏟아지는 환상적인 밤하늘을 관람할 수 있는, 별구경의 피크 시즌에 달할 예정인데요. 온타리오주에서 별을 관람하기에 좋은 최적의 장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8월 내내 밤 하늘을 뒤덮고 있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특히 8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자정부터 새벽까지 가장 밝게 보일 예정입니다. NASA에 따르면, 이는 "올해 최고의 유성우"로 간주되어 있으며 최고조에 달했을 때에는 시간당 100개의 유성을 볼 수 있습니다. 페르세우스자리는 지구 대기권을 통과할 때 긴 빛과 색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아름답고 쉽게 발견됩니다. 


Earthsky에 의하면, 별을 가장 아름답게 보기 위해서는 어두운 밤하늘에 눈이 익숙해질 때까지 여유를 가지고 적어도 20분은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많은 별똥별이 언제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별똥별을 보기 위해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가지고 갈 필요는 없지만, 온전히 별똥별을 느끼기 원하신다면 토론토의 밝은 도시 불빛에서 멀리 떨어진, 어둡고 탁 트인 공간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GTA 안팎에 또한 별을 보기 좋은 장소들이 몇 군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리치먼드 힐에 위치한 데이비드 던랩 천문대(David Dunlap Observatory)에서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관람을 위한 무료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만약 토론토 도심 내에서 별을 보실 예정이시라면 하이파크를 추천드립니다. 도시가 아닌 외곽 지역에서 별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장소도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야외 숙박 프로바이더 회사인 힙캠프(Hipcamp)는 온타리오에서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들을 공유했습니다. 알곤퀸 주립공원을 지나 코아일랜드 호수(Coe Island Lake)의 캠프사이트에서는 별이 쏟아지는 환상적인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혹은 베이즈 호수에서 막힘 없는 전망의 밤하늘을 바라보시는 것도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참조:

- NASA | Perseids

Earthsky | Perseid Meteor Shower 2021 Reaches Its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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