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2년 만에 홈 경기 티켓 판매 시작

다음 주 드디어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로저스 센터로 복귀하여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의 홈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블루제이스는 토론토를 떠나 미국에서 거의 2년을 보낸 후 복귀하는 것이며, 홈 경기장에는 1만5000명의 팬의 입장이 허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에서 펼쳐지는 첫 10연전 홈경기 티켓은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3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3연전, 8월 2일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4연전, 6일부터 같은 지구에 속해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을 한 이후 아직 홈 구장에서 투구를 못한 류현진 선수는 토론토 팬 앞에서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너무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이전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2021~2022년 시즌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은 이번 주부터 입장권을 받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팬은 안전을 위해 프로토콜을 지켜야 하며,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 2세 이상은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물리적 거리 유지, 모바일 티켓팅, 손 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여 세척 및 소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티켓 판매 사이트로 연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