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인도발 항공편 입국 금지 연장… 최소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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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정부, 인도발 항공편 입국 금지 연장… 최소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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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771회 작성일 21-07-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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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인도발 항공편 입국 금지 연장… 최소 8월까지

 

캐나다 연방 정부가 인도발 항공편 승객의 입국 금지령을 다시 한 달 더 연장했다는 소식입니다. 19일 기자회견에서 오마르 알하브라(Alghabra) 교통부 장관은 “인도발 항공편 입국 금지령을 8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알하브라 장관은 “현재 인도 상황은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금지령 연장은 델타 변이 유입을 줄이고, 캐나다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하브라 장관은 “해당 연장 결정은 캐나다 공중 보건부의 조언을 바탕으로 내려진 결정”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를 귀울였음을 시사하였습니다.

이에 인도발 항공편을 타는 승객은 캐나다에 오기 위해선 반드시 다른 나라로 경유해서 와야 하며, 이때도 역시 코로나19 사전 검사 및 자가 격리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화물 항공, 의료 호송, 군 부대 이동은 이와 같은 금지령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인도발 항공편 입국 금지령은 지난 4월 22일 발효된 정책으로,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며 내린 결정입니다. 인도는 현재 세계적인 우세종이 되어 버린 델타 변이가 처음 발견된 곳으로 알려졌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해 백신을 맞은 사람도 더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확률은 60%대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중증 예방은 여전히 90%대라 전문가들은 “2차 접종까지 하면 델타 변이에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가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셔야 한다”고 장려하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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