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던다스가 들어간 토론토 공공 시설물의 이름 변경 예정

토론토시는 공식적으로 던다스와 다른 공공 시설물의 이름을 “던다스”라는 단어로 바꿀 예정입니다.

소외된 지역사회에 포함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의회는 수요일에 이를 승인하기 위해 17대 7로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거리의 이름을 딴 헨리 던다스는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의 종식에 적극적으로 반대했던 스코틀랜드 정치인이었습니다.

존 토리 시장은 "이번 추천은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다양한 구성원들의 가치를 반영하는 토론토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길에 있어 올바른 결정이다.”며 “우리는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많은 단계들 중 첫 번째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발걸음이다.” 또한, "공용 거리, 공원 및 기념물의 이름은 토론토 시민으로서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토론토를 건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론토시 직원들은 던다스와 서부 지하철역, 영앤 던다스 광장을 포함한 다른 도시 소유 재산과 던다스의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2022년 봄에 시의회 집행위원회에 다시 보고할 예정입니다. 시에 따르면, 개명 절차는 "사업 개선 구역과 주민 연합회를 포함한 던다스 거리에 살고 일하는 다양한 지역 사회 대표들과 흑인 및 원주민 지도자로 구성된 지역사회 자문 위원회"가 주도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위원회는 새 명칭과 명칭 변경 과정을 위한 전환 계획을 제안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