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입국 시 꼭 필요한 ArriveCAN 앱 사용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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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7,000회 작성일 21-06-25 13:00본문
캐나다 입국 및 귀국을 할 때에 꼭 필요한 ArriveCAN 앱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두셔야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현재, 캐나다인을 포함한 모든 입국 여행객에게 COVID-19 관련 개인정보와 문서를 공유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앱에서는 캐나다 입국자들의 COVID-19 테스트 결과와 2주간의 검역 계획을 업로드 할 수 있게 되며 또한 백신 접종을 마친 캐나다인의 경우 7월 5일부터는, 국경당국에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도구가 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일부 자가격리 규제를 생략할 수 있게 되므로 입국 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인들은 왜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할까요?
지난 월요일 발표에서 연방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캐나다인들을 위한 여행 조치들이 일부 완화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즉, 캐나다 입국 시, 2주간의 검역 기간이나 호텔 스톱오버와 같은 제한을 생략할 수 있게된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캐나다 보건국에서 승인한 COVID-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증명서류를 업로드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 ArriveCAN 앱입니다.
ArriveCAN 앱의 기능은?
비록 ‘백신 여권’ 자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앱은 기본적으로 개인이 COVID-19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캐나다 입국에 필요한 기타 증명서류와 백신접종 증명서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증명서, 검역계획서, 여행 정보는 캐나다 도착 72시간 이내에 앱에 입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세부 내용은 디지털 파일 형태로 ArriveCAN 앱에 업로드해야 하며 영어, 불어 또는 공인된 영어, 불어 인증 번역으로만 접수됩니다.
어떤 정보를 공유해야 할까요?
캐나다에 입국하고자 하는 여행자는 ArriveCAN 앱에 1차 COVID-19 백신을 언제 어디서 접종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2차 백신 정보도 상세히 공유해야 하며 백신 접종 기록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나 PDF 파일도 업로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백신 접종 기관에서 받은 수령증 또는 확인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자가 필수 정보를 모두 제출하면 캐나다 도착 시 캐나다 국경 서비스 담당자들에게 제시해야 하는 ArriveCAN 영수증을 받게 됩니다. 사용자는 앱 자체를 보여주거나, 스크린샷, 이메일, 또는 인쇄물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해 “최종적인 백신 접종 상황 판단은 국경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정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rriveCAN은 모바일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또는 또는, 온라인에서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여행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캐나다 정부는 사전에 웹 사이트를 이용해, 여행시 필요한 영수증을 인쇄하여 소지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 할지라도 해당 내용을 증명하지 못할 시, 입국 시 여러 제한사항들을 면제받을 자격이 사라지게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는 없을까요?
ArriveCAN에 입력되는 모든 개인 정보는 캐나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보호됩니다. 이 앱은 사용자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만을 저장하며 위치 추적을 위한 GPS 또는 기타 기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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