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2600명 재고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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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어캐나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2600명 재고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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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446회 작성일 21-06-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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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대규모 감원 이후 처음으로 직원 2,600명을 재고용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성명을 통해 늘어나게 될 항공 수요에 대비해 업무를 정상화 하기 위해 직원들을 재고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재고용 대상에는 항공 승무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직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달부터 단계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추가로 덧붙였습니다.


에어캐나다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감소하고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정부 규제 조치도 완화되고 있다고 재고용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항공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2020년 3월 직원 16,500명을 무더기로 감축하는 등 올해 초까지도 여러 차례에 걸쳐 직원 감축을 했습니다. 지난 4월 캐나다 정부로부터 59억 캐나다 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 지원을 받으며,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로 에어캐나다는 항공편이나 휴가상품에 대한 환불 요청을 7월 12일까지 추가로 30일 연장 했다고 말했습니다. 4월 13일 환불 정책이 시작된 이후 약 40%의 고객이 환불을 요청했으며, 92%의 요청이 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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