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공에 유리한 도시' 캐나다 세 개 도시 순위에 올라

Oberlo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세 도시가 '기업의 성공에 유리한 도시'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전세계 75개의 도시 중 토론토가 17위, 벤쿠버가 28위,  몬트리올이 36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랭킹 1위는 영국의 런던, 서울은 21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연구는 경제적 자유, 인적 자본, 기술 및 디지털 생태계, 재정 계획,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토론토, 벤쿠버, 몬트리올은 개별 항목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LLC를 설립하는데 걸리는 시간’에서는 각각 3위, 4위, 8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토론토는 전반적인 기술 생태계에서 8위에 올랐습니다.

Oberlo 마케팅 매니저 Audrey Liberge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지만, 동시에 큰 폭으로 새로운 사업이 등장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440만 개의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이는 2019년보다 24% 증가한 수치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