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2021년 야외 졸업식에 대한 규칙

온타리오 학생들은 그동안 2021년 졸업까지 길고, 힘든 날을 보내왔습니다. 더그 포드 총리는 3주도 남지 않은 야외 졸업식을 허용하라고 학교에 재촉한 바 있습니다.

토론토 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청원을 만들어, 가상 졸업식이 아닌 실제 졸업식 행사를 가질 권리를 요구해왔습니다.

한 청원자는 “야외 졸업식을 갖는다는 것은 학생들이 그들의 마지막 학년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여전히 코로나19의 안전 지침을 따르는 동안, 마땅히 축하 행사를 받을만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의 청원이 승인이 난다면, 이들은 야외 졸업식을 위하여 온타리오 정부가 정한 몇 가지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축하행사는 야외에서만 허용되며, 실내에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모든 학생들은 신체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학생 1인당 최대 2명의 게스트가 참석할 수 있습니다.

-행사 전,후의 모임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셀프 검사, 기록 보관, 손 세척 및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표준 안전 단계를 준수해야 합니다.

-학교는 졸업행사에 있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기록을 등록하고 보관해야합니다.

-1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 직원 그리고 참석자들은 비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졸업가운 사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정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학교 건물내 접근을 삼가 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