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온타리오 전역에 'The Longest Dinner Table' 페스티벌 개최 예정

스트리트 이츠 마켓, 아이스크림 축제, 드라이브 스루 푸드 트럭 축제 등을 열었던 필립 수오스가 'The Longest Dinner Table'라고 불리는 온타리오 전역의 야외 다이닝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와이너리에서부터 해변, 로컬 지역에 이르기까지 "온타리오에서 100여 곳에 걸쳐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펼쳐진 테이블"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론토에서는 BIA에 의해 차단된 거리나 공원에 테이블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가장 긴 다이닝 식탁은 BIA와 그 레스토랑이 담당할 것이며, 이 티켓은 제한된 수량으로 판매됩니다.

참가하는 레스토랑은 예약을 더 많이 받을수록, 정해진 상한선 없이 더 많은 테이블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요리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Prix fixe 테스팅 메뉴는 약 3~6개의 코스로 제공됩니다.

7월 1일부터 판매될 입장권 가격도 행사장마다 30달러에서 120달러 정도로 다양하며, 참가 레스토랑은 6월 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도 안전 지침에 따라 진행될 것이며, 각 테이블마다 6피트씩 거리를 둘 것이고 테이블마다 허용 인원을 받을 에정입니다. 도가 재개장을 진행할수록 그에 맞게 각 테이블마다 더 많은 인원이 입장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예약에는 연락처 추적을 위한 사전 예약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또한 비료로 재사용 할 수 있는 접시를 제작하고 사용해, 접시를 다시 회수할 필요가 없도록 할 것이며, DJ 부스나 구디 백 같은 상품들도 제작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준비 중입니다. 

수오스는 아직 정확한 행사 날짜를 확정할 수 없지만, 7월 16일경에 시작해서 9월까지 진행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세부 사항을 마무리 짓기 위해 BIA와 다른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수오스는 "고통받고 있는 식당과 관련업 종사자들을 가능한 한 많이 돕고 싶다"며 "팬데믹 전반에 걸쳐 음식 축제, 행사, 시장을 해오면서 어려운 시기에 가능한 가장 안전하게 즐기며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싶었습니다."라며 이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