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이번 주에 들어오는 백신 450만 회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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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보건부, “이번 주에 들어오는 백신 450만 회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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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469회 작성일 21-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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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 “이번 주에 들어오는 백신 450만 회분… 역대 최대”

 

캐나다가 이번 주에 코로나19 백신 450만회 분을 받는다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매주 받아왔던 백신 물량 중 최대치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오는 주말이 연휴라 이번 주 할당량이 더 많아졌다”며 “백신 물량이 많아졌다는 것은 여름까지 모든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치고, 가을까지 2차 접종을 마친다는 정부 계획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뜻”이라 전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빠른 시일 내에 야외 및 실내 모임, 외식 등을 즐기실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캐나다는 오는 6월에 총 9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받기로 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BC주와 온타리오주는 18세 이상은 누구든 자유롭게 백신 접종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테레사 탐 캐나다 최고 보건관은 “캐나다는 현재 제3 차 유행이 한풀 꺾인 상태”라며 “유행이 가장 심했던 4월 중순과 비교했을 때 약 25% 정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은 여전히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점점 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백신 확보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국내 투자도 지속적으로 해 추후 백신은 수입에 의존하는 게 아닌 국내 생산으로 대체하려고 진행 중인데요.


18일 기자 회견을 통해 캐나다 연방 정부는 2억 불을 투자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공장을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에 지을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1억에서 6억 회분 사이의 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을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캐나다에는 백신을 생산하는 시설이 없어 전량 수입해야 합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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