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토론토 렌트비 상승 중, 하지만 작년 대비 여전히 낮아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토론토 대부분 토론토 렌트비 상승 중, 하지만 작년 대비 여전히 낮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384회 작성일 21-05-11 11:23

본문

토론토의 임대시장이 3년 반만에 평균 가격이 최저점에 도달한 유례없는 하락세를 보인지 1년이상만에, 드디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대비해서 여전히 하락세이지만, 4월 새로 발표된 시장자료에 따르면 토론토 임대료는 월별로 2021년 2회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15개월 연속 전역에서 집세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4월의 수치가 세입자들의 수요 증가를 나타내고, 잠재적으로 코로나 이전 평균 가격으로 느린 복귀의 시작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벤 마이어스 불펜리서치컨설팅 사장은 월요일 rentals.ca과 함께 자신의 회사의 최신 국민임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전국적인 차원에서 평균임대료가 계속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매달 임대료가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217252399_qklME9La_2c494cf73df310f38f4ae5324f292272c155ea67.png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는 평균 방 한 개짜리 집이 1,816달러로 4월을 마감했는데, 이는 연간 14.7%의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월별 상승률은 0.3%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또한, 투베드 유닛의 경우 지난 달 토론토에서 평균 2,407달러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4퍼센트가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해 1.5퍼센트가 증가했습니다.


더 자세한 분석을 통해, 일부 지역들은 임대료가 다른 지역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유행 기간 동안 콘도 임대 시장은 정말로 하락했지만, 이 데이터는 시장이 코너를 돌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보고서에는 토론토 도심에 있는 콘도 아파트의 평방피트당 월 평균 임대료 변동에 대한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2021년 3월 대비 2021년 4월 평방피트당 가장 큰 가격 인상을 경험한 토론토 우편번호는 M6S, M5B, M5R, M5G 였습니다. 실제로 M5H 지역과 M6J 지역의 임대료는 월별로 각각 4.9퍼센트와 3.9퍼센트씩 떨어졌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도시 전체의 평균 임대료가 여전히 전년에 비해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며, 지금 다시 오르고 있다고 할지라도 꽤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지만, 명확하게 통계적인 이상이 아닌 상승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몇 달더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마이어스는 말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74건 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30, 조회: 76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리스테리아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캐나다에서는 세 브랜드의 여러 육류 및 야채 제품이 리콜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토요일 T&T Kitchen, Kingwuu 및 Juewei 브랜드 품목에 대해 경고를 발령하여 리스테리아의 잠재적 ...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9, 조회: 1074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다가오는 캐나다 노동절을 맞이해 BC파크에서 긴 휴일 캠핑을 위한 예약 오픈에 들어갔습니다.  BC파크는 4개월 전부터 캠핑 예약을...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9, 조회: 1071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가을에 발효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유학생들은 주당 24시간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지난 가을부터 유학생 프로그램을 변경하기 위해 도입한 많은 조치 중 하나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규정을 소개했습니다. 수년 동안 유학생의 근무 제한은 ...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8, 조회: 1070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약국 및 소매 체인인 London Drugs의 79개 지점은 모두 일요일에 문을 닫았으며 언제 다시 문을 열지는 알려지지 않습니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시스템이 모두 다운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매장에서는 당분간 어떤 거래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에어 캐나다, 항의 빗발쳐 새 좌석 정책 중단하기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6, 조회: 1191
에어 캐나다, 항의 빗발쳐 새 좌석 정책 중단하기로 바로 얼마 전 에어 캐나다의 새 정책이 시작되며 앞으로 좌석 선택 시 요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에어 캐나다,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 내야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5, 조회: 1181
에어 캐나다,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 내야 에어 캐나다에서 앞으로 좌석 선택 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좌석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지난 18일 발표된 <스탠다드&nb...

캐나다인,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정부 무료 서비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5, 조회: 1253
캐나다인,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정부 무료 서비스캐나다인들이 해외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하는 동안 닥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정부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해외 거주 캐나다인 등록(ROCA)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응급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무료 기밀 서비스입니다. 해외 여행 중이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캐나...

캐나다인 절반 이상,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5, 조회: 1124
캐나다인 절반 이상,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Dalhousie University의 Agri-Food Analytics Lab이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인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다고 응답했습니다.연구소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높은 식료품 가격 때문에 유통기한 ...

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 선정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5, 조회: 1106
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 선정북미 최고의 바 리스트에 캐나다 명소 7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밴쿠버는 두 곳이 선정되었습니다. The World's 50 Best Bars는 2024 세계 50대 바를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이며, 시상식은 4월 23일 멕시코 산미겔데아옌데에서 열렸습...

팀 홀튼, 스마일 쿠키 다시 돌아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4, 조회: 1074
팀 홀튼, 스마일 쿠키 다시 돌아와단 일주일 동안, 팀 홀튼은 캐나다 전역의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을 위해 팀홀튼의 상징적인 스마일 쿠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스마일 쿠키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캐나다 팀 홀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100%는 600개 이상의 자선 단체와 커뮤니티 그룹에 전달됩니다...

젊은 캐나다인들, 65세 은퇴가 구식 개념이라고 생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4, 조회: 1122
젊은 캐나다인들, 65세 은퇴가 구식 개념이라고 생각65세에 은퇴한다는 생각은 생활비가 상승하고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견해가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Wealthsimple Inc.가 발표한 전국 리거 조사에 따르면, 24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나다인의 74%가 전통적인 은퇴 연령은 구식 개념이...

캐나다 버거 체인점 하베이, 대규모 확장 계획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3, 조회: 1119
캐나다 버거 체인점 하베이, 대규모 확장 계획 캐나다의 아이코닉한 버거 체인점 하베이가 캐나다 전역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베이의 최고 운영 책임자 마이클 놀트(Micha...

에어 마일즈를 적립하는 또 다른 방법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3, 조회: 1140
에어 마일즈를 적립하는 또 다른 방법 앞으로는 에어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지겠습니다. 에어 마일즈 신용카드를 이용해 도매 클럽과 주류 소매점에서 ...

캐나다에 지친다 VS 다른 대안이 없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3, 조회: 1246
캐나다에 지친다 VS 다른 대안이 없다한 소셜미디어에서는 캐나다 거주에 대한 주제를 가지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가족을 부양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나라로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고, 캐나다의 자연경관이 거주의 이유가 된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임대 주택 수요는 당분간 충족되지...

DQ, 캐나다 전역 블리자드 출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3, 조회: 1064
DQ, 캐나다 전역 블리자드 출시Dairy Queen(DQ)는 캐나다 전역에 여름 메뉴를 출시했습니다.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메뉴는 세 가지 맛의 블리자드입니다. 첫번째 Peanut Butter Cookie Dough Party는 클래식한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 쿠키 도우와 스프링클이 가득한 땅콩 버터 브리...

캐나다의 이민 정책, 목표가 너무 높아…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2, 조회: 1225
캐나다의 이민 정책, 목표가 너무 높아… 신규 이민자의 40% 이상이 캐나다의 이민 목표가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레거의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이내에 캐나다에 입국한 많은 캐나다 이민자들은 캐나다의 현재 이민 정책에 대해 “너무 많은&rdqu...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