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이번 여름을 위해 해변 이용 수칙 더욱 강화할 예정

토론토시는 2020년 우드바인에 만연했던 일종의 '민폐 행위'를 막기 위해 올 5월부터 동부 해수욕장 전역에서 '쓰레기, 술, 모닥불' 에 관련된 규제 시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스트욕의 19개 해변을 관리하는 브래드 브래드포드 의원은 목요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여름, 우리는 수천 명의 토론토인들이 매주 주말이나 휴일에 해변에 올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직접 목격했다"며 "올해, 우리는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것을 방지하는 법 집행을 강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노력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인구 밀집 지역에 쓰레기통 추가

- 오후 5시에 전체 쓰레기통을 교체하고 새벽 5시에 쓰레기 조기 수거

- 쓰레기통 내부 및 주변 쓰레기 처리 전담 인력 배치(통 수거뿐만 아니라 주변 쓰레기 수거)

- 적극적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해결하고 예방

- 시즌 피크 시간을 모니터링하며 시스템 유동적으로 변경

- 계절별로 직원을 추가 고용하여 모든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리소스 확보

- 핫스팟을 적극 순찰하고 추가 자원을 배치할 예정(불법 난동을 목격한 경우 311로 신고할 수 있음)

또한 경찰들은 금요일부터 일요일, 그리고 법정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동부 해변을 순찰할 것입니다. 경찰관들은 특히 쓰레기, 술, 모닥불 그리고 팬데믹 관련 법들을 관리할 것입니다. 현재 온타리오주는 해변 이용을 허용하고 있지만, 친목 모임은 여전히 금지되고 있으며 신체적인 거리 측정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브래드포드는 주차장에 대형 이동식 표지판을 세워 사람들에게 강화된 지방 규제, 해변 출입구 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강화된 시행 노력은 5월 말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의원은 '민폐 행위'가 더 빨리 문제를 제기할 경우 날짜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