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요금 조사 과정에서 더 많은 유색 인종이 차별 받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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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TTC 요금 조사 과정에서 더 많은 유색 인종이 차별 받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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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595회 작성일 21-04-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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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가 '요금 조사관에 의해 저지당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조사한 뒤, 심각한 인종차별적 불평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TC의 연구원들이 10년 동안 고객 데이터를 조사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흑인과 원주민 탑승자들은 요금 확인과 기타 안전 및 보안 문제 모두에 대해 다른 통근자들보다 더 자주 주의를 받고 요금을 부과받았다고 합니다. 


백인 환승객 10만 명당 3,678명에 불과했던 조사 인구는 각각 10만 명당 원주민 11,164명과 흑인은 9,963명으로, 백인보다 원주민은 3.1배, 흑인은 1.95배 높았습니다. 유색인종 거주민의 수가 도시 인구의 10퍼센트 미만인 것을 생각하면, 그들에 대한 이렇게 많은 조사는 더욱 이해할 수 없는데요.


보고서는 "이번 연구결과는 직장,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인종 차별주의, 반 흑인 인종 차별주의, 반 원주민 인종 차별주의 등을 파악하고, 예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TTC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욱 절실함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TTC는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부서 내에서 "문화 변화"를 연구하고, 특정 정책과 절차를 다시 작성하며, 무엇보다도 직원들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TTC 이사회가 다음 주에 보고서를 다룰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변화를 제정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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