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제 여행 규제, 4월 말까지 연장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국제 여행 규제, 4월 말까지 연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3,387회 작성일 21-02-19 19:48

본문

캐나다 국제 여행 규제, 4월 말까지 연장

 

캐나다 해외 여행 규제가 4월 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빌 블레어(Blair) 캐나다 공공 안전부 장관은 “여행 규제는 4월 21일까지 연장된다”며 “의무 자가 격리 조치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변종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조치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에 발효한 캐나다 연방 검역법에 따라, 캐나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갖고 있지 않은 해외 국적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다면 캐나다 입국 거부 조치가 취해집니다.

또 캐나다에 입국 시, 출입국 관리소에서는 캐나다 내에서 자가 격리할 공간이 있는지, 65세 이상의 고령층 지인과 만남을 피할 수 있는지, 기저 질환이 있는지 등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질문을 합니다. 이후 지침을 알려 주며, 이를 어길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입국자는 자가 격리 관련 서류를 ArriveCAN 웹사이트(클릭)나 모바일 앱,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항공편에 탑승 전 도착하는 공항 근처 정부 지정 호텔에 3박을 예약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입국 뒤에는 해당 호텔에 묵으면서 공항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검사비 및 숙박비는 자가 부담입니다.

 

캐나다는 국경을 봉쇄하고 비필수 여행을 금지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캐나다 입국이 근본적으로 막힌 상태입니다. 단,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가 정부의 허가를 받았고, 유학생도 정당한 비자와 그 외 필요 서류들을 갖추고 있다면, 입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으면 캐나다에 입국할 수 없으며, 캐나다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비필수 여행 또한 제한되어 있습니다. 비필수 여행에는 관광, 친지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중병으로 생명이 위독한 가족 병문안, 장례식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입국을 조건부로 허용해 줍니다. 이때도 입국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96건 36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사, 공항, 비자 상황 업데이트(2월 19일 기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4, 조회: 3102
< 캐나다 입국 시 > 자비 호텔격리 시행 2월 22일(월)부터 캐나다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는 캐나다 도착 후 투숙할 정부 지정호텔을 비행기 탑승 전 미리 예약 및 확정해야 합니다. 정부 지정호텔은 정부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2월 19일 현재, 예약 및 확정은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이 또한 변경될 ...

녹은 눈이 밤새 얼어붙어 매우 미끄러운 도로, 주의하세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4, 조회: 2526
최근 몇 주 동안 쏟아졌던 모든 눈이 오후의 따듯한 기온으로 인해 녹고, 밤에 다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그 물은 그대로 얼어 모든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화요일에 기온이 4도까지 오르는 등 화창한 날씨로 인해 도심 곳곳에서 위험한 얼음들이 생겨났는데, 이는 예상 최고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오늘도 계속될 것...

CNE, “올 여름 토론토에 다시 돌아올 계획” 공식 발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4, 조회: 3151
토론토에서 가장 짜릿한 여름 명소인 CNE가 올해, 다시 부활할 예정입니다. 2021년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이 공식적으로 8월에 개막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1879년에 설립된 CNE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이벤트로 매년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CNE를 즐겨왔...

2월 24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1,054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4, 조회: 2633
2월 24일 수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1,054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9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오늘 발표된 1,054건 중 토론토 지역에서 363건, 필 지역 186건, 욕 지역에서 94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54,9...

온타리오주, 2월 23일부터 전기세 고정 금액 종료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4, 조회: 3633
Ontario Energy Board에 따르면 2021년 2월 23일부로, 온타리오주 거주민들은 다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time-of-use) 전기세를 부담합니다. (원문 보기)이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세가 부과됨에 따라, 온타리오 주민들은 피크 시간대(주중 오전 7시~11시, 오후 5시~7시)에는 킬로와트 시간...

전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2위 토론토 5위 랭크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4, 조회: 4729
치솟는 집값과 침체된 임금으로 인해 토론토와 밴쿠버가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TOP 5 도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도시개혁연구소(Urban Reform Institute)와 캐나다의 공공정책프론티어센터(Frontier Centre for Public Policy)가 주택가격과 소...

2021년 토론토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12% 넘어설듯..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4, 조회: 2691
팬데믹 이후로 수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면서, 토론토 시내의 사무실 공실률은 올해 말까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BRE의 새로운 2021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따르면, 토론토 시내 사무실 공실은 올해 12.4%로, 2020년 7.2%, 2019년 2.2%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로 중상…

작성자: CBMED, 작성일: 02-23, 조회: 3459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로 중상…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큰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교통사고는 23일&nbs...

A&W, 3월 한 달동안 커피 무제한 프로모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3, 조회: 3689
3월 한 달 동안, 캐나다 A&W에서 무제한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W는 매달 정해진 금액을 내고 무제한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테스트 중인데요. 현재 이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기 때문에, 3월 한 달은 따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도 커피를 즐기실 ...

캐나다 입국 전, COVID-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3, 조회: 4239
정부의 최근 발표에 따라, 현재 캐나다로 입국하는 대부분의 국제 여행자들은 입국 전 음성 COVID-19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규정에는 몇 가지 예외사항이 있습니다.연방정부는 캐나다 입국 시 COVID-19 검사결과 제출을 면제받는 여행자의 유형을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필수 노동자, 유아 및 정부 관계자...

존 토리 시장, ‘토론토 락다운, 2주 뒤 해제될 것’ 낙관 전망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3, 조회: 3488
토론토 시장은 COVID-19로 인한 락다운 조치가 3월 8일에 해제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2월 22일 기자회견에서, 존 토리 시장은 토론토 시민들이 앞으로 2주간 공중 보건 대책을 계속해서 지킬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으며, 이번 락다운 조치가 끝나는 시점부터 완화 조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

Chick-fil-A, 토론토에 새로운 지점 두 곳 오픈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3, 조회: 3499
치킨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며 LGBTQ 반대 자선단체에 기부를 해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의 거대 패스트푸드 기업 Chick-fil-A가 토론토에 지점 두 곳을 더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9년 늦여름, Chick-fil-A의 토론토 시장 첫 진출은 구매를 원하는 대규모 라인업과 '불매운동'을...

2월 23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975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3, 조회: 2541
2월 23일 월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975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높은 확진자수를 이어 오던 어제인 월요일의 1,058명, 일요일 1,087명, 토요일 1,228명의 수치가 멈추고 1,000명 이하로 떨어진 기록입니다.오늘 발표된...

2월 넷째주 토론토 부동산 리스팅 – 최신 렌트 리스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23, 조회: 2736
"2월 넷째주 토론토 부동산 리스팅 – 콘도 렌트”토론토 GTA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이제 부동산 전문가와 상의 하세요.콘도 렌트Yonge & Church50 Charles St E 15층 (C51...

캐나다-미국 국경 폐쇄 1달 더 연장

작성자: CBMED, 작성일: 02-22, 조회: 2700
캐나다-미국 국경 폐쇄 1달 더 연장 캐나다 미국 국경 폐쇄가 1달 더 연장되었습니다. 빌 블레어(Blair) 공공 안전부 장관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미국 간의 비필수적 여행 금지령은 2021년 3월 21일까지 유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유행으로부터 ...

캐나다, 육로 입국도 이제 코로나19 검사 시작

작성자: CBMED, 작성일: 02-22, 조회: 3547
캐나다, 육로 입국도 이제 코로나19 검사 시작 이제 육로를 이용해 캐나다를 입국하는 사람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입국할 때 특별 면제...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