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터 한국 입국시, 한국 국적자도 PCR 음성 확인서 의무화

한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중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일 부터 모든 입국자에서 PCR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지난 1월 8일 부터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음성 확인서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입국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국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2월 24일 이후 입국 예정인 한국 여권 소지자들도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확인서를 준비해야하며, 기준 미달 또는 미 제출시 입국이 불허하게 됩니다.  

이로써 모든 입국자는 입국전 PCR 음성 확인서를 받을때, 입국 이후 1일 이내에 1회, 격리 해제전 1회를 받아 총 3회의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