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토론토, 필, 욕 지역 ‘스테이 앳 홈 오더’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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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온타리오, 토론토, 필, 욕 지역 ‘스테이 앳 홈 오더’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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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6,422회 작성일 21-02-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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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포드 주총리는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필, 욕 지역의 ‘스테이 앳 홈’ 명령을 2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명령은 2월 16일 화요일까지 28개 공중보건지역에도 적용됩니다. 


다음 ‘스테이 앳 홈’ 명령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공중 보건 지표의 동향을 재검토하여 안전하다고 판단될 시, 온타리오주는 각 지역을 셧다운 조치로부터 개정 및 강화된 COVID-19 대응 프레임워크인 온타리오의 안전 및 개방 유지로 서서히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포드 주총리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주 내 모든 개인, 가족,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말했습니다.


하지만 COVID-19가 비즈니스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 때문에, 비즈니스 오너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더 많은 사업이 안전하게 재개되고 사람들이 일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리테일 업장에 보다 안전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프레임워크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대부분의 리테일 업장 환경에서 캐패시티를 25%로 제한하는 등 공중 보건 및 안전 조치와 함께 그레이-락다운 구역에서의 제한된 개인 쇼핑이 허용됩니다. 그 외의 대책으로는 조직적인 공개 행사에 참가하는 경우나 가족 이외의 사람(실내, 실외 모두)으로부터 2미터 이내의 장소에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COVID-19의 확산률 저하, 병원 캐패시티 향상, 공중 보건 역량 향상 등 주요 지표의 지역적 동향에 따라 다음 3개 지역은 2월 10일(수) 오전 12:01에 Green-Prevent 단계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Hastings Prince Edward Public Health
  • Kingston, Frontenac and Lennox & Addington Public Health
  • Renfrew County and District Health Unit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COVID-19와의 싸움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보았으나, 병원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새로운 변종들은 큰 위협을 주고 있다”고 말하며 “조심하고 점차적으로 주 차원의 셧다운에서 벗어나면서 특정 지역에서 빠르게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하여 추가적인 보호막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월 12일 이후 두 번째 비상사태가 발생했으며 내일 만료될 예정인데요. 포드 주총리는 온타리오주의 비상사태를 더이상 연장하지 않았습니다. 온타리오주에 따르면, 2021년 2월 10일로, 주 전체의 스테이 앳 홈(Stay at Home) 명령이 일부의 지역에서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지만, 계속 자택에 머무는 것, 친목 모임을 피할 것, 규칙이 다른 지역간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족과의 긴밀한 접촉을 제한하는 것은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업계의 고용주들은 직원들이 재택근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온타리오의 COVID-19 확진자수는 279,427명, 사망자는 6,53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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