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2월부터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1인당 자기부담금 최소 2천 불”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트뤼도 총리, "2월부터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1인당 자기부담금 최소 2천 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5,213회 작성일 21-01-29 14:14

본문

트뤼도 총리, "2월부터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1인당 자기부담금 최소 2천 불”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2월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국제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입국 시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최대 3일 동안 지정한 호텔에서 투숙해야 하며, 코로나 검사 및 호텔 숙박비는 1인당 최소 2천 불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뜬다면, 본인의 집으로 가 자가 격리를 마저 계속해야 하면 됩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다면, 정부가 지정한 시설로 이동되어 격리 조치를 받게 됩니다.


트뤼도 총리는 “결코 가볍게 발표하는 규제가 아니다. 모든 요인과 파장까지 다 고려하여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 초, 캐나다 연방 정부는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항공편 출발 기준 72 시간 이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규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2월부터는 더 강력한 조치로 코로나19 해외 유입 방어벽을 두텁게 하고, 비필수적 여행을 하지 않도록 장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규제 외에도, 캐나다 정부는 모든 국제 항공편을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그리고 몬트리올에만 착륙이 가능하게 조치했고, 휴양지로 유명한 캐리비안해 및 멕시코행 항공편 역시 1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면 운항 중지 시켰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규제 발표에 항공 관련 주가도 요동쳤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최근 수 차례 “지금은 여행을 갈 때가 아니다. 휴가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취소하길 바란다”고 엄중하게 경고한 바 있는데요. 이와 같은 초강수를 둘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전에 계속해서 여행 취소를 강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pixabay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45건 144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캐나다, 매일 6,500명 이상의 여행객의 자가격리를 확인 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9, 조회: 2722
캐나다의 검역 규칙 업데이트에 따라, 연방정부는 현재 캐나다로 입국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은 공중보건 관계자들의 검진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캐나다 교통국은 새로운 여행 규칙과 관련된 성명을 통해 매일 6500명의 이상의 여행객들이 2주간의 필수 격리 명령에 대해 준수 하고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 컨택 하고있다...

몬트리올 경찰, “통금 관련 딱지, 지난 주에만 200 장 이상 발부”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8, 조회: 3145
몬트리올 경찰, “통금 관련 딱지, 지난 주에만 200 장 이상 발부” 퀘벡 주는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통행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기존 통...

캐나다 보건 당국, “5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변종 확진자 272명”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5, 조회: 2579
캐나다 보건 당국, “5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변종 확진자 272명”캐나다 연방 보건 당국이 “5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변종 확진자는 272...

1월, 캐나다에서 213,000명 일자리 잃어…8월 이후 실업률 최고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5, 조회: 3056
지난 1월애만, 캐나다에서 약 213,000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금요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이 0.6%에서 9.4%로 올랐으며,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숫자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작년 2월에 비해 실업자 수가 858,000명 늘었으며, 이중 코로나...

캐나다,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를 가진 세계 최고의 나라 5위 선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5, 조회: 3720
캐나다는 세계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잘 이루어져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2020년 민주주의 지수에 따르면 캐나다는 예년보다 순위가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올해로 13번째 선정된 이번 민주주의 지수에서 캐나다는 165개의 독립 국가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정부, 크루즈선 운행 금지 2022년까지 연장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4, 조회: 2682
캐나다 정부, 크루즈선 운행 금지 2022년까지 연장 캐나다 연방 정부가 오는 2월까지였던 크루즈선 운행 금지령을 2022년 2월까지 연장했습니다.  오마르 알하브라(Alghabra) 연방 교통부 장관은 4일 기자 회견을 통해 이와”캐나다 ...

캐나다 부동산, 도시별 콘도와 하우스를 사기위해 필요한 가족 소득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4, 조회: 4179
National Bank of Canada에서 캐나다 대도시 전역의 집 값을 감당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한지 밝혔습니다. 이 데이터는 콘도나 집을 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여하는자, 다운 페이먼트를 지불하기 위해 저축해야하는 기간은 얼마가 되는지 나타내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경우 콘도를 구매시 가족...

8일부터 홍콩 사람들을 위한 캐나다 오픈 워크퍼밋 신청 가능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4, 조회: 2665
캐나다는 지난 11월 홍콩의 사람들이 보다 쉽게 영주권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표 했습니다. 캐나다 이민, 난민, 시민권부 장관은 오늘 홍콩 국적의 사람들은 2021년 2월 8일 부터 최대 3년동안 일을 할 수 있는 워킹퍼밋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통해  합법...

캐나다 보건 당국,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지난 2 – 3주 간 감소세”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3, 조회: 2494
캐나다 보건 당국,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지난 2 – 3주 간 감소세” 테레사 탐(Tam) 캐나다 최고 공중 보건관은 지난 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조심스럽게&...

매니토바 역대 최대 로또 당첨금 $60M나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3, 조회: 4328
위니펙에서 살고 있는 가족은 매니토바 역사상 이번에 가장 큰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그 금액은 6천만달러로, 단 하루아침에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는데요. John chua 씨는 1월 23일 이른아침, 그의 아내인 Jhoana가 6천만달러의 당첨자가 그들의 도시에서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당연히 질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생산 계약 체결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2, 조회: 3104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생산 계약 체결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2일 기자 회견을 통해 “새 코로나19 백신을 몬트리올에 있는 새&...

2021년 캐나다 전역에서 문을 닫을 예정인 7개의 대형 브랜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2, 조회: 8315
캐나다는 지난 1년 동안 특정 지역에서 영업을 중단하거나 문을 닫으면서, 브랜드들의 폐업을 지켜봤습니다. 이는 2021년 에도 영향을 받아 앞으로 더 많은 매장을 닫거나 폐업이 결정된 7개의 브랜드를 소개 합니다. Bed Bath & Beyond지난 여름, 베스엔 비욘드는 앞으로 2년 안내 캐나다와 미국 ...

몬트리올 경찰, “코로나19 관련 법 위반, 한 주에 700건 가까이 돼…”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1, 조회: 2604
몬트리올 경찰, “코로나19 관련 법 위반, 한 주에 700건 가까이 돼…”퀘벡 주가 통금 조치를 시행한 지 3주, 그러나 위반하는 사람...

밴쿠버에서 78명이 참석한 파티 열려… 벌금 1만 7천 달러, 주최자 감옥행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01, 조회: 3034
밴쿠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나이트클럽"을 열었습니다. 1월 31일 일요일 오전, 경찰은 신고를 받고, 파티가 열린 아파트에 수색영장을 가지고 방문했으며,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1만 7천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도어맨, 메뉴판, 테이블 등 나이...

캐나다 정부, “자가 격리자들 불시 방문 검사할 것”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1, 조회: 3144
캐나다 정부, “자가 격리자들 불시 방문 검사할 것”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에 최근에 입국해 14일 자가 격리 중인 여행객들이 제대로&nb...

캐나다 정부, “고용 보험, 일주일 대기 시간 면제”

작성자: CBMED, 작성일: 01-29, 조회: 2669
캐나다 정부, “고용 보험, 일주일 대기 시간 면제” 칼라 퀼트로프 캐나다 고용·인력개발·장애인 포용부 장관이2021년 1월 31일부터 2021년 9월 25일 사이에&n...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