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미시사가 캐나다 우체국 직원,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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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미시사가 캐나다 우체국 직원,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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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3,782회 작성일 21-01-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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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미시사가 캐나다 우체국 직원, 결국 사망… 

 

얼마 전 온타리오 주 미시사가에 위치한 우체국 시설에서 직원 200여 명이 무더기로 감염되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그때 감염된 직원 중 한 명이 결국 숨을 거뒀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캐나다 우체국 노조 측은 “지난 26일 오전, 노조원 중 한 명이 숨을 거뒀다”며 “캐나다 우체국 본사에 너무나 의문을 갖고 있고, 조속한 답변을 원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망한 직원은 게이트웨이 이스트(Gateway East) 시설에서 근무하였고, 집단 감염 사태가터진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게이트웨이 시설은 월초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2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우체국 노조는 “우체국 직원들은 코로나19 유행초부터 불철주야 일하며 물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제대로 코로나19로부터 보호 받을 수 없어 늘 걱정과 긴장 속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며 “이제 캐나다 우체국과 보건 당국에게 요구한다. 건강과 안전 문제는 절대 타협할 수 없다. 코로나19로부터 제대로 보호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지난 20일만 해도 캐나다 우체국 측은 “2021년 1월1일부터 지금까지 미시사가에 있는 시설에서 121명이 감염되었다”며  “즉시 철저하게 방역 조치를 취해, 캐나다 보건 당국으로부터 계속 운영을 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사망자까지 나와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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