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Top 20 선정

캐나다 여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Top 20 선정

캐나다 여권이 ‘2021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Top 20’에 선정되었습니다.

아튼 캐피탈(Arton Capital)이 발표한 여권 지수(Passport Index)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여권 영향력은 108점으로 18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권 영향력은 비자 없이 얼마나 많은 국가를 방문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집니다. 전 세계 평균 점수는 77점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도 Top 20에 들었지만, 캐나다는 지난해에 비해 순위가 극적으로 떨어졌는데요.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던 나라들 중 61개국이 더 이상 비자 없이 입국이 불가능해짐으로써 등수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년 간 캐나다 여권 세계 영향력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 6위, 153점

2016년 – 6위, 152점
2017년 – 4위, 158점

유럽 여권은 독일이 1 위, 스웨덴·핀란드·스페인이 공동 2위, 덴마크·노르웨이·스위스·뉴질랜드가 공동 3 위를 차지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비자 면제 점수가 각각 4 점과 3 점으로 공동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