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애플과 함께 ‘애플카’ 생산? “아직 확정된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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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현대차, 애플과 함께 ‘애플카’ 생산? “아직 확정된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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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850회 작성일 21-0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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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애플과 함께 ‘애플카’ 생산? “아직 확정된 건 없어”

 

지난 7일, 현대 자동차와 애플이 손을 잡고 2027년까지 전기차 ‘애플카’ 개발 및 생산 협업에 관해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가면서 주식 시장까지 큰 영향을 미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당시 해당 뉴스를 보도한 매체는 “현대 자동차 그룹 내부에서는 이미 검토가 끝나고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 아울러 “애플은 전기차 생산은 물론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 자동차 그룹과 협업을 진행하며, 배터리 개발의 경우 미국 공장에서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 자동차 그룹은 “여러 기업으로부터 자율 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 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초기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잘만 하면 전기차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미래 차 계획 ‘타이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며, 지난 2017년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그룹과 애플이 손을 잡으면 전기차 플랫폼을 공유할 수 있고, 자율 주행차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탄탄하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이 있는 애플과 자동차 양산 기술을 갖춘 현대 자동차 그룹이 손을 잡는다면, 세계 전기차  산업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신흥 강자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며 “한국 자동차 기술력도 한 단계 더 높아지며 한국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애플은 현대 자동차 그룹 외에 다른 업체에도 협업을 제안해, 두 회사가 반드시 협업을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한편 해당 뉴스가 보도된 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20% 넘게 치솟았습니다.



(사진= 현대 자동차 캐나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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