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온타리오주 일일 COVID-19 확진자수 4,000명 넘어

1월 8일 금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수인 4,249명의 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4,000명대의 확진자수가 발표된 것인데요.

온타리오주는 이에 대해 “시스템의 데이터 업로드가 지연됨에 따라 토론토 공중보건에서 1월 7일에 종합된 확진자수에는 새로운 확진자뿐만 아니라 이전 확진자의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지연은 온타리오주 확진자수 카운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4,249건 중 토론토 지역에서 1,382건, 필 지역 691건, 욕 지역 427건, 나이아가라 지역 213건, 윈저에섹스 지역에서 184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738명이 회복되었고 26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71,500건 이상의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어제 저녁 8시 기준으로 총 87,560건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온타리오주에서는 총 208,3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75,309명이 회복되었으며 4,882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