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토리, 21일 이전에 더 강력한 봉쇄 조치 내려질 것이라 예고

토론토가 COVID-19 프레임워크 중 가장 엄격한 수준으로 진입한지 이제 3주가 넘었습니다. 그리고,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 온타리오에서 사상 최대의 2,275명의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보고되었고, 그 중 711명은 토론토에서만 보고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며 오직 자신의 가정과 함께 휴일을 축하할 것을 간청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규칙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남짓 남았고, 12월 21일에 폐쇄 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휴교를 앞두고, 상당수의 주민들이 휴가철을 맞아 휴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토리는 월요일 28일 간의 첫 휴교 기간이 만료되면 더 엄격한 봉쇄 규정을 시행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학교는 문을 닫을 것입니다."라고 수요일 CP24에서 말했는데요. 또한 "지금 현재 좋았던 옛날로 돌아가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해야 합니다, 더 적은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시장은 현재 온타리오의 더그 포드 총리 및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더 엄격한 제한을 두는 것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시장은 오늘 아침 "사람들이 우리가 봄에 했던 것들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봉쇄 조치는 토론토시가 아니라 전 지역에 걸쳐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는 모든 사람들이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그에 대한 결정은 다음 일요일 이전에 내려질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