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스가 사진 촬영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토론토 디스틸러리는 매년 이맘때쯤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최고의 여행지이면서 상징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나는 등 앞에서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유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랐을 수도 있는 사실은 사실 이 지역이 야외 쇼핑몰과 비슷하게 취급되고 있으며, 구역 내에 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까지 구 자체 홈페이지에는 상업용 사진을 포함한 개인용 외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진 촬영 허가 및 서면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인물 사진을 찍기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비록 사진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지라도 최소한 세미 프로페셔널 인플루언서 또는 블로거로 간주될 수 있다면 사전에 250달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규칙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디스틸러리는 방문객들이 추억이나 기념으로 '캐주얼 스냅사진'을 찍거나 소셜미디어에서 공유할 사진을 찍기 위해서 허가가 필요 없다는 가이드라인을 새로 조정했습니다. 이 규칙은 촬영이 상업적인 측면을 수반하지 않는 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적용 됩니다.

하지만 디스틸러리에서의 전문적인 촬영이나 결혼식, 약혼 촬영 등은 여전히 250달러의 허가가 필요하며, 온라인이나 직접 디스틸러리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외에 상업 및 기타 전문 사진 촬영과 비디오 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2주 전에 홈페이지에서 또 다른 종류의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드론 사용도 여전히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촬영은 소매점이나 다른 업소 내에서가 아닌, 역사적인 장소에 있는 외부 구역만을 허가합니다.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적어도 24시간 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매우 붐비는 곳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야외 공간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