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조치 어긴 식당, "폐쇄조치 및 벌금형" 하지만 여전히 영업 중?

엄격한 코로나19관련 락다운 명령에도 불구하고 오늘 식당 내부 실내를 공개 개업한 논란이 일고 있는 이토비코의 BBQ전문점이 단속에 의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토론토시는 화요일 오후 4시 30분 직후, "건강보호 및 촉진법 22조에 따라 토론토 보건의무관에 의해 폐쇄 명령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온타리오에서는 테이크아웃, 배달, 드라이브 스루 등을 제외한 모든 식당을 폐쇄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업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법을 위반하여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라고 발표가 되었는데요.

토론토 시는 또한 "Adamson BBQ이 온타리오 법 위반하며 실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즉시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식당에서 많은 고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신체적인 거리를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폐쇄 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5일 영업을 재개하면서 더 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특히나 레스토랑이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하는 지지자들은 식당을 둘러 싸고,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1시 기준 경찰이 식당안으로 들어가 식당 주인과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추가 조치가 취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 사업이 사업 인허가, 구역 지정, 공중 보건, 온타리오 건축 법규 및 온타리오 소방법 요건을 준수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벌금이나 징역형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온타리오 법 위반에 대한 유죄 판결 시 최고 형량은 개인에 대해 최고 10만 달러이며 최대 징역 1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