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코로나19 예방 효과 70% 있는 백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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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옥스포드, 코로나19 예방 효과 70% 있는 백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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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371회 작성일 20-11-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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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코로나19 예방 효과 70% 있는 백신 개발

 

옥스포드 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예방 효과가 70% 있는 것을 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나 되는 화이자(Pfizer)나 모더나(Moderna)의 백신에 비하면 예방력은 떨어지지만, 두 백신들보다 옥스포드 백신이 보관 및 유통이 훨씬 더 용이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에 따르면, 해당 백신은 투여량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접종에 투여량을 절반, 두 번째 때 100%를 투여하면 예방 효과가 90%, 첫 번째 및 두 번째 접종 모두 100% 투여하면 예방 효과가 62%밖에 안 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한 통계를 모두 종합했을 때 평균적으로 약 70% 예방 효과를 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스퍼드 대학 관계자는 “90% 예방 효과를 보는 투여 방법을 사용하면, 같은 양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예방 접종을 시행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옥스포드 백신 보관 온도는 일반 냉동고 온도(섭씨 영하 2도에서 8도 사이)라 운송과 보관이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옥스포드 대학은 제약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협력해 해당 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아직까지 화이자, 모더나, 옥스포드 중에 임상 시험을 완벽히 다 끝내지 못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중간 결과가 고무적인 백신들이 많이 나와 2021년 연말엔 코로나19 대유행도 종식될 거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옥스포드 대학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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