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후, 6개월 동안 범죄 활동 감소

캐나다 전역의 폴리스서비스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후 6개월 동안 범죄 활동이 감소 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8월 전국 17개 경찰서에서 폭행과 강도등 여러 범죄들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tatCan에 따르면 폴리스서비스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59% 지원 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기간 동안 경찰에 보고된 강력 범죄와 재산 범죄의 수가 적었다고 나타났습니다.  

비 가족 성범죄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감소했으며, 폭행 사건의 경우도 8%가 감소 되었습니다. 가족 범죄의 경우도 성범죄는 13.5%, 폭행 사건은 3.3% 감소 되었습니다. 그러나 StatCan은 피해자 조사 결과 성폭행과 배우자 폭력의 경우는 다른 범죄들에 비해 경찰에 신고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인 대다수가 행동에 대한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 2020년 3월 부터 8월까지 소매치기 사건은 50% 줄었고, 주거 침입자는 25%, 자동차 절도는 19%가까이 2019년 같은 기간 보다 줄었다고 보고 했습니다. 유일하게 범죄율이 올라간 부분은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위협 혹은 협박에 대한 부분이며 작년 대비 4% 가까이 올랐습니다. 

폴리스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캐나다의 도시들이 다시 개장을 하자 범죄의 양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범죄와 관련된 전화가 감소한 반면, 범죄와 관련 없는 전화는 8% 증가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15곳의 폴리스 서비스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리 관련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3월 부터 7월까지 14,303건의 위반에 관여 하였다고 보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