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Public Health, 이번 주말 4번째 독감 백신클리닉 오픈 예정

Toronto Public Health(이하 TPH)는 이번 주말, 스카보로 타운센터에 새로운 독감 백신클리닉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는 네번째 클리닉으로, 10월 31일 운영을 시작하며, 다른 클리닉과 마찬 가지로 예약제로 시행됩니다. 예약은 10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4개의 클리닉 모두 12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온라인 예약시, 물리적 거리 유지와 같은 안내사항이 공지됩니다.

TPH는 "독감은 보통 12월말부터 1월초까지 활발히 진행되기 때문에 그 전에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인 COVID-19의 테스트가 필요한 사람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보건국 Eileen de Villa의사는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독감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의료시스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독감 백신을 조기에 접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PH는 "독감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전에 다른 사람에게 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나오는 물방울로도 다른 사람에게 퍼질 수 있고, COVID-19와 같이 오염된 손, 표면을 접촉하면 옮을 수 있습니다. 독감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인후통, 기침,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다른 흔한 증상으로는 두통, 식욕 상실, 피로감이 있습니다. 독감을 회복하는 데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리지만, 일부는 천식이나 심장병 같은 기존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폐렴과 같은 더 심각한 건강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독감 백신은 클리닉 뿐만아니라 닥터오피스와 약국에서도 맞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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