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타리오 정부, 수십가지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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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4,587회 작성일 20-10-19 17:41본문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총리가 30개 이상의 공공 부문 서비스에 보다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실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포드는 월요일 퀸즈 공원에서 COVID-19에 대응하여 정부의 기능을 크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피터 베슬렌팔비 신임 국무위원장과 함께 일일 언론 브리핑에서 온타리오의 COVID-19 국민 중심 정부를 위한 행동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계획에는 "사람과 기업이 정부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2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 중에는 최전방 의료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어떤 기기에서든 환자의 건강 기록에 빠르고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발 및 건축 승인을 위한 디지털 신청 과정이 가능하게 되며, 교통 및 주택사업이 사업 진행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의 대량 구매력과 지역 온타리오 사업자의 역량을 활용하여 이를 보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보입니다.
포드는 성명에서 "대형 은행에서 가족 소유 식당에 이르기까지 온타리오의 사업주들은 COVID-19 기간 동안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응해야 했으며,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VID-19와의 싸움은 더 많은 정부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개인과 기업을 위한 서류 작업과 프로세스를 줄이고, 학생들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나 온라인 학습 도구에 상관없이, 정부가 더 효율적으로 지원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발전을 가속화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계획에는 온타리오 주민들이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운전면허증, 헬스카드 등 중요한 아이덴티티 문서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포드는 "2021년 1월부터 정부가 2021년 말까지 온타리오인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도입해, 시민들이 온라인이나 직접 안전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업계와 협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아이덴티티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신원 사기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삶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 새로운 서비스는 고령인들이 온라인으로 의사의 진료 예약을 체크인할 수 있고, 소기업 소유자가 온라인으로 면허와 허가증을 등록하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또는 학생이 온라인으로 신분증을 확인함으로써 첫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은행에 가는 것을 생략할 수 있는 등 몇 가지 좋은 예시들을 제공합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 포함된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상은 변했고, 정부는 그것과 함께 변해야 한다."며 베슬렌팔비 장관은 "우리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정부 전체의 전면적인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국민의 삶과 사업에서 정부의 역할을 단순화하려는 주요 노력을 포함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국민을 두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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