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루 동안, 40명 이상의 온타리오 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 보여

온타리오 주정부는 학교에서 74건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으며 따라서 현재까지 총 611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10월 6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신규 확진 사례 중 41건은 학생 관련 사례이고, 10건은 직원 관련 사례이며, 23건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불과 2주 만에 학교에서 470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해당 수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온타리오주의 학교와 차일드케어 센터 코로나바이러스 트래킹 웹사이트에 발표되고 있습니다. 전체 사례 중 134건은 토론토 내 여러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확진 사례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타와 지역 학교들은 130건의 확진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오타와 카톨릭 지역 교육청(Ottawa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은 노트르담 고등학교에서 7건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으며, 이것은 단일 학교에서 보고된 사례들 중 가장 높은 사례입니다. 

허가받은 차일드케어 센터의 경우, 현재 총 1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48개의 센터가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토론토에서 학교 관련 확진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토론토 지역 교육청(Toronto District School Board)은 학부모와 보호자들이 픽업과 하차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는 마스크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토론토에 있는 세인트 찰스 카톨릭 학교(St. Charles Catholic School)는 최근 한 직원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후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참조: Ontario | COVID-19 cases in schools and child care cent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