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거품 위험이 가장 높은 도시 세계 3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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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8,035회 작성일 20-10-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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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세계에서 가장 부동산 거품의 위험도가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주택시장을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글로벌 도시의 부동산 가격 거품 위험을 추적하기 위해 마련된 UBS 글로벌 부동산 버블지수에 따르면 토론토는 25개 도시 중 2020년 지수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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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경우 토론토는 뮌헨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홍콩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뮌헨은 올해에도 여전히 1위를 기록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가 2위를 차지, 토론토가 한 계단 떨어진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홍콩이 4위를 차지했으며 파리, 암스테르담, 취리히, 밴쿠버, 런던, 도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토론토 주택시장이 "높은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밴쿠버의 주택 시장은 작년과 대조적으로 "현재 스펙트럼의 과대평가된 범위에 있다"며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도 이와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은 2020년 상반기에 "회복"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집값이 과거의 물가지표를 참조할 수밖에 없어 '일정한 지연을 수반하는 경기 침체'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주택 구입 희망자의 대다수가, 기업의 신용공여 제도나 단시간 노동제도에 의해, 2020년 전반에 "직접 소득 손실"을 겪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정부가 락다운 기간 다수의 도시에서 주택 소유자들을 지원해 왔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는 "주택 보조금이 늘고 세금이 인하되었으며 압류 절차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는 비록 이 지수에서 한 단계 떨어졌지만, 여전히 버블 위험도는 1.5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1.96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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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CIO GWM의 스위스 부동산 담당 책임자인 마티아스 홀지히는 “부동산 거품 위험에 처한 현재의 도시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비교적 잘 넘긴 것 같다. 뮌헨, 토론토, 홍콩의 지역 경제는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하지만 "광범위한 시장 조정이 없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자본 이득의 가능성은 고갈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임대료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수에 대한 투자 전망은 좋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참조: UBS Media | UBS Global Real Estate Bubble Index 2020: Zurich moves into risk terr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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