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간 다수의 토론토 굿라이프 지점에서 COVID-19 확진 사례 보고돼

여러 굿라이프 지점들이 위생관리 및 청소를 위해 문을 닫고 있습니다. 토론토 굿라이프 피트니스 5개 지점에서 지난 몇 주간 COVID-19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는데요. 이번 주에만 두 곳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확진 사례는 노스욕에 있는 두 개 지점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굿라이프 피트니스는 11일 영앤핀치 지점의 한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습니다. 해당 직원의 마지막 근무는 8월 28일이었습니다. 

굿라이프 피트니스의 트레이시 매튜스 운영 부사장은 9월 3일 “해당 직원은 금요일부터 현장에 복귀하지 않았고 다른 굿라이프 클럽에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직원이 양성반응을 받은 직후 굿라이프 측에 알렸고, 이 시기에 클럽에 함께 있던 멤버들에게도 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더퍼린 앤 핀치 지점의 한 회원 또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미시사가의 하트랜드 타운 센터의 두 멤버도 지난 금요일과 월요일 모두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영 앤 에글링턴 동부 지점, 영 앤 하이웨이 407, 브램튼 게이트웨이 지점 등에서 확진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이 장소들 중 많은 곳은 현재 위생강화를 위해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매튜스 부사장은 "굿라이프는 주정부와 보건당국이 정한 가이드라인을 충족했으며, 확진자가 우리 시설에 있었다고 해도 우리 클럽의 전염 위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