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런칭되는 토론토 E-bike 서비스와 다시 돌아오는 수요일 프리 라이딩

2020년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Bike Share Toronto가 첫 번째 E-bike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토론토 거주민들이 새롭고 더 친환경적인 도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E-bike는 시내 전역의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앞으로 몇 주 동안 10개의 E-bike 충전소가 더 설치될 예정입니다. 각 E-bike 충전소는 한 번에 20~25대의 자전거를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충전소는 나머지 토론토 바이크 공유 시스템과도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이것은 수동 자전거와 E-bike 모두 어느 역에서든지 도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bikes는 사용자들이 하루에 최대 25km를 여행할 수 있게 하고, 충전 없이 70km까지 여행할 수 있게 할 것이다. E-bikes는 다음 날 요금이 부과되도록 하기 위해 매일 운영자들에 의해 픽업되고 자전거가 충전되면, 운영자들이 자전거들을 도시 전역의 10개의 e-bike 충전소에 배치 할 것이다."라며 정부는 새로운 e-bikes 중 하나를 시험해보고자 하는 기존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 수동 자전거 이용 비용에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e-bike가 저공해 소스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e-bike는 오후 7시에서 오전 7시 사이인 공식 비수기 시간에 재충전될 것"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몬트리올, 캘거리, 디트로이트를 포함한 많은 다른 북미 도시들에도 E-bikes가 소개되었습니다.

존 토리 시장은 "자전거는 점점 더 도시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새로 만들고, 자전거 공유기 확장에 투자해 주민들이 도시 전역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등 자전거 인프라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정부는 E-bike 시범 시행과 더불어 Bike Share Toronto와 CAA South Central Ontario가 올 9월 프리 라이드 수요일로 다시 돌아온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말인즉슨, 9월 한 달 동안, 승객들은 자전거를 공짜로 30분 동안 탈 수 있고, 그 자전거를 근처 역에 반납하고, 만약 원한다면 30분 더 무료로 탈 수 있는 다른 자전거를 빌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바이크 쉐어 토론토는 전염병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 프로그램 또한 강화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