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리는 토론토 야시장

이번 여름 토론토에는 우리가 어딜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생겼지만, Street Eats가 새로 공개한 야시장 또한 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treet Eats는 아이스크림 축제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스루 푸드트럭 축제를 진행해 많은 토론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회사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행사는 "전세계에서 온 길거리 음식과 음료를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는 9월 5일과 6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스카보로 마을 회관의 Street Eats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온타리오 전역의 많은 야시장이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오픈하지 않았지만, Street Eats 마켓에서 최근 진행한 푸드 페스티벌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그것은 지역사회를 안전한 방법으로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Street Eats 마켓의 시장 책임자인 필립 수오스가 말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컨셉의 야시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행사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신선한 새로운 음식 컨셉을 선보일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독립 중소 기업을 지원하며 훌륭한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행사에 참여할 판매업체들의 리스트가 더 발표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는 iHalo Krunch(차콜, 보라색 아이스크림), Gogi(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Sweet Slice(스틱형 치즈케이크), Tala(카마얀, 치킨, 바비큐, 모찌 도넛), Night Baker(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같은 업체들의 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