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학교 재개장 날짜 지연되거나 바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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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6,495회 작성일 20-08-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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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의 학교 복귀 문제는 많은 이들의 염려 사이에서 9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였으나 일부 토론토 학생들은 예상대로 빨리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온타리오 교육부 장관이 발표한 온타리오 주의 학교 이사회가 개선된 HVAC 시스템과 초등학교의 소규모 학급들을 위해 예비 비용를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는 뉴스에 이어 TDSB의 라이언 버드 대변인은 오늘 이사회가 학년 지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임시 TDSB 이사인 Carlene Jackson은 새로운 비용 지원 덕분에 초등학교 학급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은 실현 가능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새로운 공간을 찾아야 할 것이고, 학교가 원래 의도 했던 대로 9월 8일에 개교할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에 따르면 학생들을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버스를 마련하는 것 또한 충분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며, 위원회는 미래에 사용할 목적으로 적립된 돈을 사용하는 것 또한 장기적으로 재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TDSB는 새로운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의 추가 지원으로, 주니어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15명의 학생과 4학년에서 8학년까지의 20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교실을 만들기 위해 2천만 달러를 더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런 방향의 교육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약 45분 일찍 학교 수업이 끝나야 할 것이며, 이것은 교육부의 승인도 필요 하지만 교사들 또한 재지정되어야 할 것이며, 이 모든 것이 9월 8일 이전에 확립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은 금요일 CBC 라디오의 메트로 모닝(Metro Morning)에서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시간 차를 두고 재가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학생이 같은 날 수업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인데요. 같은 날 오후 온타리오 정부는 교육청장은 물론 지역 학교 이사회 의장에게도 이사회가 학년을 기준으로 시차를 두고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새로운 계획 수립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은 더 안전한 계획이 확정되지 않는 한 아이들을 집에 두려고 한다고 말하는 등, 여전히 정부가 학교 생활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 비판적입니다. 학부모와 교육자들은 학급 규모, PPE의 부족, 신체적 거리유지 불가능, 공기 순환의 부족 등을 우려의 이유 중 하나로 꼽았으며, 더그 포드 총리와 레체 총리는 이 계획을 "국내 최고"라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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