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 (영상)

토론토시는 바이러스 확산과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COVID-19 사례에 대한 최신 지리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8월 13일 기준, 지역에 따라 현재 확진자수가 500명 이상인 곳도, 20명 미만인 곳도 있는데요. 지난 5월 28일, 토론토시는 확진자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처음 바이러스에 감염된 곳과는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낮은 지역이 더 안전하거나 감염 위험이 덜하지 않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토론토 공중 보건부는 “COVID-19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알고, 다른 중요한 위험 요소들을 평가함으로써 예방 조치를 더 잘 알리고,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북서쪽과 북동쪽 지역에서 확진자수가 가장 많이 확인되고 있는데요. 토론토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lenfield-Jane Heights: 512 건
2. West Humber-Clairville: 503 건
3. Downsview-Roding-CFB: 462 건

토론토에서 가장 적은 타격을 받은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anforth: 14 건
2. Yonge-Eglinton: 16 건
3. Runnymede Bloor West Village: 20 건

지난 몇 주 동안 토론토의 전체 평균 신규 사례 수는 21건입니다. 그리고 최근 이틀 동안, 하루에 8건의 확진자수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주 초, 토론토 공중 보건부의 COVID-19 모니터링 대시보드는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처음으로 공식 “그린” 상태에 도달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토론토에는 15,5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117명이 회복되었고 1,163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출처: COVID-19: Status of Cases in To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