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네티컷 던킨 도너츠 구장에서 경기 재개 할 수 있을 것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경기를 할 장소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홈 개막전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간이 촉박합니다. 고맙게도 한 미국 도시가 시즌 재개를 위해 경기장을 내놓았고 그 곳은 던킨 도너츠 구장입니다.

얼마전 블루제이스가 로저스센터에서 홈경기를 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를 대신 이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러나 펜실베이니아 보건부가 수요일 공원에서 2020시즌 단축 경기를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제이스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같은 날 오후 하트포드 코네티컷 시장인 루크 브론(Luke Bronin)이 트위터를 통해 블루제이스에게 구장을 제안했습니다. 

블루제이스는 오는 7월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60경기 정규시즌 개정 일정의 일환으로 원정 경기가 여러 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 시즌 버블/허브시티 모델을 이용한 연습과 게임 플레이를 재개한 NBA와 NHL과는 달리, MLB 시즌에는 미국/캐나다 국경뿐만 아니라 도시 간 여행이 훨씬 더 많이 포함될 것이기 때문에 토론토와 피츠버그는 각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트포드는 코네티컷이 COVID-19으로부터 괜찮은 상황에 처해 있고 보스턴과 뉴욕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던킨 도너츠 구장은 메이저 리그 야구장은 아니지만, 팀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경기 방영에 적합한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어 블루제이스가 이 구장을 이용할 경우 토론토 시민들은 여전히 경기를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