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몸 내던진 6살...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그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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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몸 내던진 6살...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그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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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3,368회 작성일 20-07-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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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몸 내던진 6살...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그건 나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지난 7월 9일, 6살짜리 남자아이 브릿저 워커(Bridger Walker)가 자신의 여동생(4세)에게 달려드는 맹견에게 온몸을 내던진 사연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맹견은 독일 셰퍼드로 밝혀졌으며, 사고 당시 브릿저의 얼굴과 머리를 마구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릿저는 간신히 맹견을 뿌리친 뒤 여동생의 손을 잡고 도망쳤고, 이후 브릿저는 90 바늘이나 얼굴을 꿰매야 했습니다.

사고 이후 브릿저는 "어떻게 그 큰 개한테 뛰어들 생각을 했느냐"는 아빠의 질문에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그게 나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If someone had to die, I thought it should be me).”라고 답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매의 고모인 니콜 워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연을 널리 알렸고, 어벤져스 배우들을 비롯한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도 이 소식이 전해지며 수십 통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영상 편지를 보내며, 추후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였고,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도 추후 스파이더맨 촬영장에 놀러오라고 정식으로 초대하였으며,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다음 생일에 특별 선물을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휴 잭맨, 마크 러팔로, 앤 헤서웨이 등 다양한 배우들이 브릿저의 빠른 쾌유와 용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사진= 니콜 워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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