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경보

2001년 온타리오주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 된 이후 5월에서 10월까지 매주마다 모기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양성 모기의 수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수십년간의 데이타와 여러 사례를 조사한 결과, 온타리오에 유행성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연구진들은 33주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대해서 조사했는데 그 중에 약 250마리의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해요. 이 데이타를 예상모델에 반영한다면 이번 시즌에만 약 500명 정도가 감염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과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를 확인해보면 2002년에 온타리오주에서 약 500명정도의 웨스트나일 감염자가 발생했고, 2012년에는 250명 정도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기록이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 같은경우에는 비가 많이 내리면서 모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가 바이러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해요.
이 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들 같은 경우 증상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흔한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피로 및 몸살과 같은 가벼운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아무래도 고령자와 면역이 약한 분들에게서는 심각한 증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회복기간은 몇달 또는 몇년이 걸릴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에 띄는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고열, 정신혼란, 근육약화, 혼수상태, 마비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치료제 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게 안타까운 사실인데요. 이에 따라 웨스트낭리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최선책일 것 같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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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외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적절한 벌레 기피제를 바른다. (반드시 레이블의 지시 사항을 따른다)
  
• 실외에서 옅은 색의 헐렁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도록 한다
  
• 늦은 저녘부터 새벽 사이에 실외활동을 줄인다
  
• 실내에서도 창문이나 문이 단단히 고정되어있는지 모기가 들어올 구멍이 없는지 잘 살핀다
  
• 새 목욕탕, 물놀이 수영장, 어린이 장난감, 방수포 덮개 및 식물 쟁반과 같은 물 보유 컨테이너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비위 가정 주위에 모기 서식지를 감소시킨다
  
• 오래된 타이어, 빈 화분, 양동이 및 물이 모이는 다른 모든 사물들에 대해 청소를 한다
  
• 집 출입구 및 앉아 있는 공간에 있는 잔디는 짧게 깍고 기르지 않는다
  

위에 있는 예방책을 뒤로하고 뭐니뭐니 해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청결이 제일 우선이겠죠?  당분간은 실외 나가실 때 조심하세요.
참고 웹사이트:
https://www.gov.mb.ca/health/wnv/
http://www.torontosun.com/2017/08/22/west-nile-epidemic-imminent-in-ontario-researc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