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2021년까지 비상사태 유효화할 수 있는 법안 통과 예정 (영상)

온타리오에서의 삶이 점점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사실은 유행병은 여전히 유행하고 있고, 아직은 백신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 정부는 그들이 2021년까지 일부 유행병 비상사태 명령을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오늘 도입할 계획입니다. 실비아 존스 법무장관은 온타리오 정부가 한 번에 한 달 동안 비상 명령을 연장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오늘 주 의회에서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온타리오 주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상태에서만 비상사태를 연장할 수 있으며, 이는 7월 15일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그 포드 총리는 지난 3월 처음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수 없이 비상사태를 연장해 왔지만 이번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타리오 주는 긴급명령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필요할 경우 비상사태의 연장 없이 강화된 봉쇄조치를 재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법안은 정부가 필요에 따라 의료 자원과 인력을 재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10명인 공공 모임 인원수 제한 또한 축소할 수 있도록 합니다. 

존스는 이번 변화의 주요 목적은 온타리오 주가 복구 모드로 전환함에 따라 비상사태에서 벗어나지만, 바이러스는 여전히 퍼지고 있고 우리는 안전하게 백신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공중보건 조치를 증가시키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