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캐나다데이, 공식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사유지에서 불꽃놀이는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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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가오는 캐나다데이, 공식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사유지에서 불꽃놀이는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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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942회 작성일 20-06-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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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에서 대유행의 결과로 인해 캐나다데이를 포함한 매해 열리는 기념행사들이 올해 취소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당연히, 일부 주민들은 그 날 사유지에서 폭죽을 사용하는 것이 허용되는지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기쁘게도 토론토 시에 따르면, 사유지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빅토리아 데이와 캐나다의 날 둘 다 허가 없이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연중 다른 날(빅토리아 데이와 캐나다의 날 제외)에는 주민들이 집에서 불꽃놀이를 합법적으로 이용하려면 토론토 소방청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번 휴일에 개인용 뒷마당에서 불꽃놀이가 허용되는 것은 맞지만, 토론토시의 불꽃놀이는 법으로 준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토론토 시 웹페이지에는 "토론토 소방국은 폭죽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웹페이지에는 뒷마당에서 불꽃놀이를 계획할 때 취해야 할 안전 주의사항 목록이 포함되어 있기도 한데요. 주의사항에는 주민들이 항상 토론토시가 발행한 불꽃놀이 판매 허가증을 가진 소매상으로부터 불꽃을 구입해, 제조사 라벨을 읽고 따라야하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건물이나 나무 등 가연성 물질이 안전한 거리에서 불꽃을 방류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불꽃은 점화되기 전에 휴대용 받침대를 사용할 수 없다면 최소한 길이의 절반은 모래에 묻어야 하며, 불꽃놀이 제품을 모래에 직접 심어서 각 부분이 단단하게 받쳐져 있고 사람으로부터 직선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불꽃놀이 제품에 불이 붙지 않았다면, 다시 불을 붙이는 것은 위험하고, 점화가 끝난 제품은 10~15분 정도 놓아둔 뒤 물통에 담가두어야 합니다.


폭죽을 발사하는 다른 중요한 규칙에는 절대 다른 사람에게 폭죽을 던지거나 겨누지 말 것, 주머니에 폭죽을 넣고 다니지 말 것, 금속이나 유리 용기에 폭죽을 터뜨리지 말 것, 실내에서 폭죽을 터뜨리지 않는 것 등이 있습니다. 점화된 불꽃도 절대 손으로 잡으면 안 되며, 한 번에 한 개의 불꽃놀이를 켜야 하며, 사용한 불꽃놀이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에 물로 완전히 적셔야 하며, 절대로 재활용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토론토시는 "사고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파클러에 물을 끼얹거나 아이들이 놀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서 식혀야 한다. 스파클러의 끝부분이 한동안 뜨겁게 유지되며 아이의 피부, 옷, 기타 주변 가연성 물질을 쉽게 태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토론토의 공원은 개인적인 불꽃놀이에 이용되면 안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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