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캐나다, “6월 말까지 최대한 서비스 정상화 노력”

스타벅스 캐나다, “6월 말까지 최대한 서비스 정상화 노력”

스타벅스 캐나다가 “6월 말까지 전국 매장 중 절반은 카페 내 취식(Dine-in)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캐나다는 지역별 현황에 맞춰 조금씩 매장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BC주에서는 지난 주 16개 매장이 개장했는데요. BC주뿐만 아니라 여러 주에서 규제가 완화되자, 거기에 맞춰 "강화된 방역 조치와 함께 손님들이 편하게 카페 내에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페 내 취식이 가능한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 실내 및 야외 좌석 간 물리적 거리 유지 (정원↓)
• 손님이 자리를 뜰 때마다 테이블 소독
• 원활한 물리적 거리 유지를 위한 안내 스티커 부착
• 플렉시글래스 설치
• 전 직원 마스크 의무 착용
• 개인 컵 사용 불가

현재 캐나다 스타벅스는 대부분 픽업 및 배달 주문만 가능합니다. 현장 결제도 가능하지만 최대한 접촉을 피하기 위해 되도록 앱을 통해 선결제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스타벅스는 앞으로 2년 간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최대 200 지점을 정리한다고 밝혔으며, 그중 일부는 드라이브 스루, 배달 및 픽업만 가능한 매장으로 바꾸겠다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벅스 캐나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