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대부분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는 토론토 컬리지 및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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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올 가을, 대부분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는 토론토 컬리지 및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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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5,348회 작성일 20-05-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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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대학들은 학생들이 올 가을에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한편, 교수들은 온라인 학습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해 컬리지, 대학교들과 같은 중등교육기관들은 이번 가을학기에 온라인 수업과 현장 수업을 병행할 것을 지시 받았다고 전한 것인데요. 목요일, 로스 로마노 온타리오 대학부 장관은 중등교육시설들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교들는 가상으로도 수강할 수 있는 코스는 물론 "온라인만으로도 수강할 수 있는 코스"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로마노 장관은 "최선을 바라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 하이브리드 모델을 준비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현 시점의 온타리오주 내 경제활동에는 여전히 “의문점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COVID-19 대유행의 와중, 최소한 직원들과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온라인 학습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든것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무역 학교나 실험실이 필요한 대학원 프로그램처럼 직접 출석해야 하는 수업에 대해서는, 정부는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대책을 실시하기 위한 제안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노 장관은 이 제안이 보건 책임자와의 검토 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그 포드 주총리는 컬리지들과 대학들이 단기간에 온라인에 100,000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한 것을 축하했습니다.


일부 온타리오주 교육기관들은 이미 가을 학년 복귀를 위한 잠정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대학교(UofT)는 공공 보건 조치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실제 학습 기회와 가상 학습 기회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Meric Gertler 토론토 대학교 총장은 편지를 통해 신입 및 재학생들이 더 큰 온라인 또는 원격 강의와 함께 소규모의 캠퍼스 내 세미나, 수업 및 연구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토론토 대학교는 캠퍼스의 점진적이고 안전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행 가능하고, 실용적이며, 안전한 캠퍼스를 준비중”이라고 전한 총장은 “대학이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안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요크 대학교은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과 원격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실험실, 스튜디오 및 임상 배치와 같은 원격 제공 형식에 쉽게 적응할 수 없는 강의는 직접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참조: Toronto Star / Now Toronto / 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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