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마스크 제조 공식적으로 시작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토론토 온타리오, 마스크 제조 공식적으로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4,469회 작성일 20-04-08 10:58

본문

지난 화요일, 더그 포드 총리는 프론트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현재 온타리오에서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95마스크 제조사인 3M사에 미국인을 우선시 하기 위해  캐나다에 대한 유통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데에 따른 것입니다. 


3M의 출하가 중단된 가운데, 최근 온타리오 병원들에 개인 보호장비 기부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부터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가 부족할 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3M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마스크를 얻을 수 있도록 해외 공장에서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다른 나라들도 3M의 미국 공장에서 마스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양국간의 긴장을 완화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그 포드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온타리오주 내 개인 보호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아직 할 일이 많다. 지금은 글로벌 공급망에만 의존할 수 없고, 다른 나라에도 의존할 수 없다. 우리는 자급자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인 Woodbridge Group이 온타리오 메이드 마스크를 생산하는데 참여했습니다. 포드는 화요일 기자회견에 앞서 Vaughan에 있는 Woodbridge Group공장에서 1,000여장의 마스크를 수거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마스크는 수백만 개가 앞으로 생산될 것이며, N95만큼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96건 469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에어 캐나다, 6월까지 국제선 노선 대부분 중단

작성자: CBMED, 작성일: 04-13, 조회: 3880
에어 캐나다 측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대부분 국제선 운항을 6월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 캐나다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캐나다 본국으로 돌아오셔야 하는 국민들을 위해 축소된 스케줄에 맞춰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

사회적 거리를 위해 토론토 인도 일방 통행화 고려 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3, 조회: 4024
비록 우리가 지금 필수한 요인이 아니고서는 집을 떠나서는 안 되지만, COVID-19 위기 동안 사회적 거리를 안전하게 연습하기에는 토론토 길거리가 여전히 너무 바쁘고 너무 좁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존 토리 시장은 사람들이 2미터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을 더 쉽게 하기 위해 보도를 일방 통행으...

4월 13일 월요일 오후부터 강풍주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3, 조회: 3786
Environment Canada는 4월 13일 월요일, 토론토에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80km/h의 강풍으로 13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산발적인 정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알버타, 온타리오, BC, 퀘벡에 의료 용품 지원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4-13, 조회: 3314
알버타 주정부가 N95 마스크, 의료용 마스크, 장갑, 고글, 인공 호흡 장치 등 코로나19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 용품들을 캐나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 퀘벡 세 개 주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버타 정부는 알버타 의료진에게는 충분한 의료 물자가 있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

캐나다 이민국, “영주권 신청비 4월 30일 인상”

작성자: CBMED, 작성일: 04-13, 조회: 6771
캐나다 이민국이 오는 4월 30일 오전 9시(동부 시간)부터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처리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기된 시간 이전에 영주권 신청서가 접수되면 인상 전 기존 수수료만 받으나, 만약 4월 30일 이전에 신청하고 우편으로 서류를 부쳤어도 상기된 시간 이후에 도착하면 신청비 미달로...

4월 축제, 토론토 베스트 레스토랑 2020 (취소)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3, 조회: 3058
2020년 4월 20일 | Evergreen Brick Workswww.bit.ly/2vAo2LI | $115토론토의 맛집들 모두 모여라!맛집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Toronto Life에서 주최하는 '토론토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2020'인데요.  올해로...

캐나다 정부, “임금 보조금 프로그램, 하원 통과”

작성자: CBMED, 작성일: 04-12, 조회: 5637
지난 11일, 캐나다 하원이 고용 유지 지원 정책인 캐나다 긴급 임금 보조금(CEWS:Canada Emergency Wage Subsidy) 프로그램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CEWS는 최초로 발표될 당시, 작년 동월 대비 수익이 30% 이상 감소한 회사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 가리...

온타리오주 Covid-19 비상사태가 23일 (목)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1, 조회: 10058
온타리오 주지사 Ford는 Covid-19 비상사태가 23일 (목)까지 연장 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포드 정부는 3월 17일 처음 발표한 비상사태가 4월 14일 종료를 앞두고 23일 까지 연장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현재 200여명의 사망자를 낸 Covid-19의 확산을 방지 하기위해 불가피한 결정...

다른 약국으로 처방전 이전하는 방법

작성자: 미스B, 작성일: 04-11, 조회: 4839
직장 근처의 약국에 등록된 처방전이 필요한데, 거기까지 가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약국으로 처방전을 이전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옮기고 싶은 약국에 먼저 전화 혹은 온라인으로 처방전 이전을 신청하시면 되는데, 이때 본인 정보(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와 처...

RCMP, 자가 격리 불이행 확진자 단속

작성자: CBMED, 작성일: 04-10, 조회: 3961
캐나다 기마경찰(RCMP: Royal Canadian Mounted Police)이 캐나다 보건 당국의 요청으로 자가 격리 불이행 확진자를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RCMP 측은 “캐나다 입국자는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14일 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불이행 시 벌금&n...

4월 15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매일 8,000회, 29일까지 14,000회 까지 늘릴 계획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0, 조회: 5168
온타리오 주 지사 Doug Ford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늘리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금요일 발표에 따르면 4월 15일 까지 매일 8,000회, 4월 29일 까지 14,000회 까지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요양원 및 은퇴자 가정을 우선으로, 병원 환자와 프론트라인 종사자 및 응급 처치자에게 더 많은 검사가 제...

빌 게이츠, "코로나19 백신, 내년 9월경 나올 것“

작성자: CBMED, 작성일: 04-10, 조회: 5143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빠르면 2021년 9월쯤에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빌 게이츠는 채용 정보 사이트 링크드인의 라이브 채팅을 통해 "현재 세계 곳곳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100개 가운데 10개가 매우 유망하다"...

훌루, "'기생충‘ 자막 읽기 싫으면, 한국어 배우세요" 사이다 일침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9, 조회: 4052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훌루(Hulu)가 오스카상을 받은 작품, ‘기생충’(감독 봉준호)을 지난 8일 공개한 가운데, 맹목적으로 해당 작품을 비난하는 사용자들에게 재치 있는 답변을 달아 화제입니다. 훌루 측은 “오스카상 역사를 쓴 영화 기생충을 감상하시기 바란다. 오직 훌루에서만 ...

증가하는 TTC Monthly Pass 환불 요구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9, 조회: 4727
지난 3월 TTC Monthly Pass를 구입했던 1,000명 이상의 토론토 시의 통근자들은 세계적인 전염병 속에서 더이상 TTC를 탈 수 없거나 탈 의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일종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Scarborough Transit Action이 만든 온라인 탄원서에는 "특히 학생/장년층/중등...

코로나의 역설? 최근 몇 주간 극적으로 개선된 토론토의 대기질 확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9, 조회: 5797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는데요. 토론토에도 역시 사회, 경제 외의 모든 분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 토론토의 본격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및 폐쇄가 시작된 이후로 도시의 대기 질이 매우 극적으로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토론토 대학교 공학부...

만약 내가 CERB를 2번 받았다면?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9, 조회: 9081
"EI와 CERB 둘 다 신청한 사람은 이중으로 지원금 받은 게 맞아... 둘 중 하나만 신청했다면 오류 아냐"3월 15일 이후 고용 보험(EI) 신청자, 또는 4월 6일 이후 캐나다 긴급 대응 보조금(CERB) 신청자 중 받아야할 금액보다 더 받았다고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