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긴급 대응 보조금 신청, 다음 주부터 시작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긴급 대응 보조금 신청, 다음 주부터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8,358회 작성일 20-04-01 13:30

본문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1일 오전에 열린 정기 브리핑을 통해 캐나다 긴급 대응 보조금(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신청을 오는 4월 6일부터 받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유행 때문에 수입을 잃은 사람들 중 고용 보험(EI)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이 CERB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 보험 혜택 대상이 아니더라도, 만 15세 이상이고 지난 1년 동안 총 소득이 5천 불 이상이고, 캐나다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 보험을 신청한 사람은 따로 CERB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CERB와 고용 유지 지원금(Wage Subsidy) 혜택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CERB는 실직한 사람들,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회사 사정이 어려워 임금을 못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조금이기 때문에, 고용 유지 지원금이 나와 회사에서 급여가 나오면 CERB 수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CERB는 www.canada.ca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접수되고 계좌 이체 옵션을 선택하면 입금되는데 3 – 5일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신 분들은 캐나다 국세청(CRA: Canada Revenue Agency)에 전화를 걸어 CERB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계좌 이체 대신 우편으로 수표를 받는 옵션을 선택하시면, 최대 10일 정도 걸립니다.

 

지난 주, 캐나다 연방 정부는 중소기업, 대기업 구분 없이 코로나19 유행으로 회사 수익이 30% 이상 감소한 업체는 캐나다 긴급 임금 보조금(CEWS: Canada Emergency Wage Subsidy)을 주어 업체가 직원들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 양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다”며 “현재로써는 물리적 거리두기 조치가 최소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및 영상= CPAC 유튜브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95건 47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4/30~5/1 EFC 캐나다 온라인 박람회가 특별한 이유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7, 조회: 4516
EFC 캐나다 온라인 박람회,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1. 캐나다, 나도 정말 가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는 당신.2. 글로만 보는 유학, 이민 후기 말고 현지인들의 진짜 이야기가 궁금하다, 는 당신.3. 고민하고 있는 학과 혹은 학교가 있지만, 나와 정말 맞을 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는 당신....

Airbnb, 관광을 위한 단기 렌탈 금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7, 조회: 3367
지난 금요일, 온타리오 주정부가 발효한 ‘Emergency Management and Civil Protection Act’의 개정으로, 현재 비상사태 동안 ‘필수’로 간주되는 업종이 74개에서 44개로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비엔비 렌트를 비필수서비스로 명시했습니다.&nb...

캐나다의 보건부, 비의료용 마스크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확산 막을 수 있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7, 조회: 5353
캐나다의 보건부 최고 책임자인 테리사 탐 박사는 국민들이 COVID-19의 확산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비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추가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탐 박사는 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COVID-19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이에 따른 결과가 계속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quo...

캐나다 은행들, 신용카드 이자율 낮춘다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6, 조회: 4851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재정난에 휘청거리자, 캐나다 은행들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BMO, TD CIBC, Scotiabank 등 캐나다 주요 은행들은 상환 기간을 연기하고, 신용카드 이자율을 낮추는 등 많은 손님들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BMO의 경우 손님들 상황에...

미국 정부, “코로나19로 취소된 항공편은 의무 환불”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6, 조회: 3021
미국 운수부(DOT: Department of Transporation)가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미국 항공편 관련 환불 규정에 대한 개선 명령을 내렸습니다.미국 운수부 측은 “미국에서 출발, 도착, 경유 등 미국을 거치는 모든 항공편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거나 무기...

현재 토론토에서 COVID-19의 여파로 받을 수 있는 벌금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6, 조회: 11262
COVID-19에 관련하여 매일 새로운 뉴스가 나오고 있는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 이제는 법적인 효력을 가져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가게 되는 등 범죄의 범주로 간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범법에 대한 벌금이 무엇이 다르며, 곧 외출하게 될 경우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죄로 벌금이 부...

보리스 존슨 英 총리, 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중환자실로 이동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6, 조회: 3682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증상 악화로 런던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입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증상이 열흘 넘게 잡히지 않고 오히려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6일(현지 시간) 오전, 존슨 총리의 상태가 안 좋아져, 의료진의 조...

VIA Rail, 밴쿠버-토론토 노선 중단 2 달 연장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6, 조회: 3637
캐나다 대륙을 횡단하는 열차 VIA Rail이 밴쿠버-토론토 노선 운영 중단을 2 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VIA Rail 측은 6일 오전, “이동 제한 조치, 물리적 거리 조치 및 격리 조치 강화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

CERB, 24만 명 신청... 6일은 1월생부터 3월생까지만 신청 가능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6, 조회: 6267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6일 정기 언론 브리핑을 통해 “6일, 캐나다 긴급 대응 보조금(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에 24만 명이 신청했다”며 “아직 신청 자격이 없으신 분들도 곧 신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매일 저녁 7시, 의료진을 응원하는 함성 소리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4-06, 조회: 2656
최근 저녁 7시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지르는 소리를 들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소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지지를 표하기 위해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입니다. 처음 이 이벤트가 시작된 도시 중 하나는 캐나다의 밴쿠버인데요. ...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CERB) 현재 신청 가능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6, 조회: 6529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현재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연방정부에 따르면 COVID-19로 소득을 잃은 캐나다인(Canadians)은 신청일부터 영업일 기준 3~5일 이내에 해당 비용 지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CERB 신청 자격을 갖추어 신...

변화가 심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6, 조회: 322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5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인하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

4월 첫째 주, 선선한 봄날씨 계속이어질듯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6, 조회: 3048
코로나바이러스만 아니라면 정말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들이 계속되고 싶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주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겨울이 끝나가고 봄으로 이어지는 선선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인데요. 평균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딱 좋은 날들이 계속됩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구름이 껴있고 목요일 밤에는 약간의 눈과 비...

4월 축제, Easter Parade 2020 (취소)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5, 조회: 3652
2020년 4월 12일 | The Beacheswww.beacheseasterparade.ca | 무료 이스터 퍼레이드20201967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Toronto Beaches Lions Easter Parade'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이스터 퍼레이드입니다. 이렇게 ...

델타 항공, 재예약 기간 2년으로 연장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3, 조회: 3843
델타 항공이 “승객들의 원활한 재예약을 위해, 재예약 기간을 2022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항공 측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승객 여러분의 원활한 항공편 취소, 재예약, 그리고 여행 계획 변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dqu...

UBC 연구진, 코로나19 치료 유력 기전 발견... 희망 보인다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3, 조회: 6206
UBC가 이끄는 국제 합동 연구진이 코로나19가 감염을 막는 시험약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시험약은 바이러스가 사람을 감염시킬 때 사용하는 세포 문을 막는 기전으로 코로나19 전염을 막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연구진은 코로나19 가시 부분에 접촉되는, 인간 세포 표면의 단백질을 중점으로 연구하여 이와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