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입국금지.제한 지역/국가 87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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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op 댓글 0건 조회 4,721회 작성일 20-03-02 19:28본문
한주 전 소식을 전할때만 해도 총 17개 지역/국가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및 제한을 해왔는데요. 외교부에 의하면 총 87개 지역/국가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전면 금지하거나 일정기간 격리 및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월 3일 현재(한국시간) 한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하거나 일정기간 막는 곳은 36개 지역/국가이며 입국은 허용하지만 격리나 검역을 강화하고 있는 곳은 51개 지역/국가 입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결과인데요. 리스트를 보면 방역 역량이 취약한 국가들이 향후 문제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 금지조치국가(36개 국가/지역)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바누아투,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일본,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필리핀,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키르기즈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쿠웨이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셸, 앙골라, 코모로
외교부는 지속적으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 및 진행상황을 설명하며 입국금지 등의 조치를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이렇다할 감소추세가 보이지 않는 점이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외교부는 여행주의보가 내려진 국가를 방문하였을 시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을 알리기 위해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를 방문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각 지역/국가별로 조치사항이 다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계획을 세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 바로가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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