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정부 지난 2019년 전례 없는 사상 최대 이민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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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elSong 댓글 0건 조회 6,689회 작성일 20-02-25 21:16본문
:: 캐나다이민, 지난 2019년 전례 없는 사상 최대 인원 수용 ::
새롭게 출범한 캐나다 정부가 이민 정책을 바꾸면서 더욱 많은 이민자를 수용하겠다는 애당초 계획에 따라, 지난 한해 사상 최대치의 이민자를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초 계획 숫자를 훨씬 웃도는 인원으로, 지난 세기 동안 단 한 번도 전례 없었던 최대 인원을 받아들였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경제 성장 발전을 위한 방침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필요한 인력을 정부의 조건에 따라, 혹은 주정부의 필요에 따라 지난 한해 굉장히 많은 지원자를 선출해 영주권을 발급했습니다. 2019년 캐나다로 이민을 성공한 사람들의 국적만 해도 175개로, 인도, 중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캐나다로의 이민을 결정한 사례가 많은 해였습니다. 물론, 논란의 여지가 되었던 난민이민 또한 진행되어 시리아나 파키스탄 등의 국가에서 이민을 한 사례도 굉장히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한 지난해, 과연 몇 명이나 캐나다로의 이민에 성공했을까요? 그 숫자는 무려 341,180명으로 이중 25%는 인도 이민자로 나타났는데요. 그 이유는 인도 사람들의 영어 점수가 평균적으로 높아 상당수가 쉽게 가산점을 받은 것을 보고되었습니다. 이민자의 절반 이상이 넘은 숫자인 58%가 경력 및 경험 이민 등으로 성공했으며, 27%가 배우자 초청 이민, 그리고 나머지 15% 정도가 난민이민으로 캐나다 땅에 정착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반면, 한국인 이민자의 수는 10위권에서 밀려난지 오래이며, 한 때 20,000여 명이 한 해 이민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약6천명의 한국인이 캐나다 이민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전히 이민자들이 가장 정착을 선호하는 도시는 토론토로, 전체 이민자의 35%가 토론토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전체 이민자 숫자의 50% 이상이 온타리오 주에 정착을 선호했으며 나머지는 BC 주, Alberta 주 순으로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0년에도 정부는 300,000명 이상의 이민자를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다양한 복지혜택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혜택 등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국가로 선정돼 더욱 많은 이들이 캐나다로의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캐나다 정부의 이민 수용인원수가 높더라도, 그만큼 지원자의 숫자도 많기 때문에 이민을 준비하는 이민 예정자들은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on fres.hdaily.ca/news/2020/02/canada-welcomed-more-immigrants-2019-than-any-year-past-century/ website, Lead image via Edmonton Gazet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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