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Sheppard West 서브웨이 노선 확장 고려 중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토론토 토론토시, Sheppard West 서브웨이 노선 확장 고려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DanielSong 댓글 0건 조회 4,757회 작성일 20-02-25 20:02

본문

:: 토론토시, Sheppard West 서브웨이 노선 확장 고려 중 ::


     론토의 트랜짓 시스템 서비스가 북미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그 효율성에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노선 확장 속도는 더디기만 하고, 최근 Vaughan 지역을 잇는 Yonge - University - Spadina 라인의 확장 노선이 개통했지만 토론토의 가장 큰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브웨이 네트워크 커넥션은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이는데요. 


바로 오늘 토론토 시가 새롭게 확장할 서브웨이 노선을 발표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호선이 리치몬드 힐 지역까지 확장된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노스욕 시민들이 지난 수년 동안 노선 확장을 제시했던 Sheppard West 역에서 Yonge - Sheppard 약 4.3KM를 잇는 구간의 노선 연장 역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노선 확장이 통과되면, 매일 아침 버스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체증 현상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전망입니다. 비록 4KM 남짓한 짧은 구간이지만, Yonge 라인에 위치한 다운타운 출근을 위해 버스 탑승을 할 수밖에 없는 현재 시스템 때문에 Sheppard Ave를 비롯해, Bathurst를 지나 Yonge Street까지 교통 번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선 확장을 통해 더욱 개선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검토 단계에 있지만, 토론토시는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1761545454_nKfyNcD5_d355db228d0019b38f597c44069add18f85058df.png


[ New Subway Map via TTC ]


한편 새롭게 확장 및 추가 노선이 발표된 구간은 위와 같은데요. 가장 주목받는 확장 노선은 역시 1호선의 Finch 역에서부터 Richmond Hill Centre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추진되어 왔던 구간인 만큼 시민들이 굉장히 큰 관심을 보인 확장구간인데요. 이로써, 노스 욕에 거주하는 토론토 시민들이 더욱 개선된 서브웨이 네트워크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동산 업계에서는 위와 같은 노선 확장 때문에 노스 욕을 지나 쏜힐 지역 등의 집값 폭등이 예상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점차 개선되는 토론토시의 서브웨이 시스템, 빠른 시일 내에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on blogto.com/city/2020/02/sheppard-east-subway-extension-toronto/ website, Lead image via Station Fixation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96건 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우주인들이 먹은 첫 베이글, 캐나다에서 왔다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7, 조회: 1073
우주인들이 먹은 첫 베이글, 캐나다에서 왔다  현재는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몬트리올 베이글,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먹은 첫 베이글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Greg Chamitoff는&...

아이폰 유저들 일부, 메신저 먹통 돼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6, 조회: 1083
아이폰 유저들 일부, 메신저 먹통 돼 16일 하루 동안 iMessage가 작동하지 않아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이용하는&n...

미국 국경 넘을 때 애견 동반 시 규정 엄격해져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5, 조회: 1097
미국 국경 넘을 때 애견 동반 시 규정 엄격해져 미국 국경을 넘을 시 동반 애견에 대한 규정이 더 엄격해졌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학 학위…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14, 조회: 1311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학 학위… 어떤 학위를 취득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포토맥 대학교의 보고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대학은 전 세계 181개 학위에 대한 Google 검색을 통해 각 국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학위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2023년 보고서에서는 간호학, 경영학,...

수면 보조제 <유드림> 집단 소송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3, 조회: 1135
수면 보조제 <유드림> 집단 소송 캐나다인들의 수면 보조제 집단 소송이 시작되었습니다.  BC를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 제임스 ...

페이토 호수,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선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13, 조회: 1153
페이토 호수,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선정 캐나다에는 경이로운 자연이 많이 있으며, 앨버타 로키산맥에 자리잡은 페이토 호수(Peyto Lake)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Travel + Leisure는 전 세계의 장...

아마존 캐나다에서 판매된 USB 충전기, 충격 위험으로 리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10, 조회: 1143
아마존 캐나다에서 판매된 USB 충전기, 충격 위험으로 리콜 아마존 캐나다에서 판매된 수천 개의 USB 벽면 충전기가 감전 위험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리콜되었습니다. 목요일에 캐나다 보건부는 Power-7 USB 벽면 충전기 모델 US2018을 리콜하는 소비자 제품 권고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연방 보건부는...

서브웨이, 전 세계에서 영감받은 신메뉴 출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08, 조회: 1191
서브웨이, 전 세계에서 영감받은 신메뉴 출시 서브웨이에서 여섯 가지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 느낌의 샌드위치들을 만나 보세요. <쿠반 크런치>쿠반 ...

토론토의 영-던다스(Yonge-Dundas), 수년 만에 변화의 준비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5-08, 조회: 1373
토론토의 영-던다스(Yonge-Dundas), 수년 만에 변화의 준비영(Yonge)과 던다스(Dundas)는 토론토에서 가장 유명하고 활기가 넘치는 교차로일 수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그 빛을 잃었고 약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올해 영-던다스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가장 기...

캐나다 두 도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선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08, 조회: 1324
캐나다 두 도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선정 저렴한 주택과 식료품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이러한 도시는 오직 1%만이 살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에는 어느 정도 진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몇몇 도시는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

애플, 아이패드 모델과 애플 펜슬 공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08, 조회: 1120
애플, 아이패드 모델과 애플 펜슬 공개애플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Let Loose’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이패드 팬들은 이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특히 음악가, 디지털 아티스트, 동영상 편집자 등 Final Cut ...

캐나다인, 정부에 그 어느 때보다 분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08, 조회: 1229
캐나다인, 정부에 그 어느 때보다 분노 최신 “분노지수(Rage Index)”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들 사이에는 기록적인 수준의 분노가 나타났습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여론조사 회사인 Pollara Strategic Insights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경제와 연방 및 지방 정부에 대해 가장 분노하...

룰루레몬 “그린워싱” 기만적 마케팅 혐의 조사 중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07, 조회: 1140
룰루레몬 “그린워싱” 기만적 마케팅 혐의 조사 중 룰루레몬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쇼핑객들을 오도하거나 “그린워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캐나다 경쟁국에서...

팀 호튼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돌아와달라 청원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07, 조회: 1114
팀 호튼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돌아와달라 청원 팀 호튼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던 메뉴, 그릴드 치즈샌드위치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청원이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2...

찰스 국왕, 2027년부터 20달러짜리 새 지폐에 등장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07, 조회: 1107
찰스 국왕, 2027년부터 20달러짜리 새 지폐에 등장 캐나다 은행은 20달러 지폐에 찰스 3세의 초상화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기관은 찰스 국왕 즉위 1주년인 월요일에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새 지폐를 2018년 10달러 지폐에 도입된 스타일인 수직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포스트, 우편 요금 인상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07, 조회: 1110
캐나다 포스트, 우편 요금 인상캐나다 포스트의 우편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우표 한 장의 가격은 1.07달러에서 1.15달러가 되었습니다. 미국 및 국제 편지 우편물과 국내 등기 우편물과 규격 편지 우편 요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최근 몇 년간 캐나다 우편 가격이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국내 편지 우편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