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지금 수제맥주 전성시대..내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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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는 지금 수제맥주 전성시대..내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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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elSong 댓글 0건 조회 3,120회 작성일 19-12-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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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는 지금 수제맥주 전성시대..내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예정 ::


     난 한 해, 토론토 및 GTA를 비롯해 온타리오 지역 내에서 크게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비즈니스를 이야기할 때 빼놓고 이야기하면 서운할 아이템이 바로 "수제 맥주"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대량 생산 방식의 맥주와 달리 각 운영 지점만의 독특한 풍미와 산미도가 더해져, 평소에 즐길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리트에 매료되어 사람들은 이제 "수제 맥주"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수제 맥주 비즈니스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과, 2010년만 하더라도 토론토 내에 5개에 불과하던 수제맥주 전문점이 이제는 40여 개의 운영 매장이 보고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 내에서는 275개의 스몰 양조장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정말 빠른 성장세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인데요. 그렇다면, 토론토 수제 맥주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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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Hector Vasquez ]


그 비결은 바로 "새로운 경험"에 있습니다. 이미 수제 맥주의 맛을 본 고객들의 경우 기존 맥주의 심심한 맛 그 이상의 무언가를 추구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양조장에서 선보이는 시즈널 맥주 메뉴 등이 선사하는 새로운 향과 산미감, 바디감 등의 차별점은 분명 맥주 이미지의 전반적인 고급화를 가져오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공장 생산 방식의 맥주 제조량은 최근 몇 년 새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이와 반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수제 맥주 시장의 규모는 점점 더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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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Hector Vasquez ]


게다가, 분위기 자체에도 차별점을 주어, 뭔가 더 특별한 체험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끔 하는 전략도 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식 비어 가르텐"을 한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실제 독일 현지에서 옥토버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과 동일하게 큰 규모로 진행되며 음식까지 현지식으로 제공되어 이제는 수제 맥주를 시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문화를 즐기는 이벤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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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Jesse Milns at Bandit Brewery ]


점차 부흥하는 수제 맥주 문화,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토론토인 만큼, 앞으로 더욱 특별한 양조장들이 균형 있게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Reference Source - /eat_drink/2019/12/craft-beer-toronto-last-decade/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Hector Vasqu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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